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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논단 : 解冤ㆍ報恩 相生 실천 … 陰德을 쌓자
解冤ㆍ報恩 相生 실천 … 陰德을 쌓자
대순진리에 나타난 德 김 기 식 <연구위원> 들어가는 말 다시 말하면 덕(德)은 도를 통하여 얻어진 참된 성품으로서 남에게 행복 이익 은의(恩義)를 베풀고 참된 언행을 통해 타인을 감화시켜 바른길로 인도하는 인격이라고 할 수 있다.
「선천에서는 하늘만 높이고 땅은 높이지 아니하였으되 이것은 지덕(地德)이 큰 것을 모름이다. 이 뒤로는 하늘과 땅을 일체로 받들어야 하느니라」(교법 1장 62절)
「어렸을 때부터 나무심기를 즐기고 초목하나 꺽지 아니하시고 지극히 작은 곤충도 해치지 않을 만큼 호생의 덕이 두터우셨도다」(행록 1장11절).
「언덕을 잘 가져 남에게 말을 좋게 하면 그가 잘 되고 그 여음이 밀려서 점점 큰 복이 되어 내 몸에 이른다」(교법 2장 50절).
철학에서는 넓은 의미의 마음을 다시 정신과 마음으로 대립시키는 사고방식이 있으며 그 경우의 정신(精神)은 마음의 본질적인 실체로서 마음의 작용을 통제한다. 따라서 마음은 신체적 작용의 견제를 받으면서 그 제약을 벗어나 자주적 기능을 영위 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이런 마음의 덕을 상제님께서 깨우쳐주셨으며 항시 덕을 닦기를 힘써 모든 행동을 삼가도록 하고 원수일지라도 은인과 같이 사랑하면 덕이 된다고 일러 주셨다. 「신명은 탐내어 부당한 자리에 앉거나 일들을 편벽되게 처사하는 자들의 덜미를 쳐서 물리치나니라. 자리를 탐내지 말며 편벽된 처사를 삼가고 덕을 닦기를 힘쓰고 마음을 올바르게 가지라. 신명들이 자리를 정하며 서로 받들어 앉히리라」(교법 1장 29절)
「일에 외면 수습을 버리고 음덕에 힘쓰라 덕은 음덕이 크니라.」(교법 2장 18절)
포덕이 치천하(治天下)와 관련되어 「전경」에는 『상제님께서 어느날 류찬명과 김자현 두 종도를 앞세우고 각각 십만인에게 포덕하라고 말씀하시니 찬명은 곧 응낙하였으나 자현은 대답하지 않고 있다가 상제의 재촉을 받고 비로소 응낙하느니라. 이 때 상제께서 「내가 평천하할 터이니 너희는 치천하하라. 치천하는 오십년 공부이니라. 대인이 여섯명씩 포덕하라」고 말씀하셨다.』(행록 3장 31절)라고 나와 있다. 다음으로 「대순지침」을 통해 포덕(布德)에 대한 말씀을 보자.
덕이란 상대에게 바르고 참된 것을 깨닫게 할 수 있도록 베풀어 주는 것이다. 우리는 덕을 베푸는데 한시라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할 것이며 특히 음덕이 크다고 하신 상제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깨닫고 남이 모르는 선행을 통해 상생 윤리를 실천하여야 하겠다. 또한 포덕 활동을 통하여 남을 잘 되게 하고 내 자신의 몸과 마음가짐에 과부족이 없는지 살펴서 겸허하게 행동하여 적선과 적덕으로 이웃을 돕고 구하여 상제님의 크나큰 덕화를 선양하여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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