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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탐방 : 연천방면 안준순 교감
연천방면 안준순 교감, 인존시대 여는 至誠이 있어야
▲ 안준순 교감
『우리 집은 본관이 연천인데 나는 어려서 한학(漢學)을 6년여 동안 공부해서 그런지 어렸을 때도 도(道)에 대해서 거부감이 없었어요. 젊어서 한 때는 풍수지리(風水地理)와 복술(卜術), 의술(醫術)등에 심취했었는데 어느날 유난히 인자한 느낌을 주는 한 사람으로부터 상제님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그 사람이 바로 그 당시 태극도인이었고 나중에 내 선각(先覺)이된 박교감이었는데 그 박교감이 나에게 태극도 통감을 보여주며 도담(道談)을 들으며 태극도 통감을 보던 중 취지서의 心有靈聖하야 其人이 往來乎宇宙之間하고 屈神乎太極之機하며 應證乎神秘之妙하야 管領天地하고 乘行日月하며 調理乾坤하고 度濟衆生 …라는 구절에 가서 눈이 확 트이고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결국 취지문의 한 구절에 감동하여 정유년 5월 20일(음력)새벽1시에 주.과.포를 갖춰서 입도치성을 드리고 운(運)을 받게 되었지요. 』
그래서 상의 끝에 그 터의 모양을 그림으로 그려서 도전님께 보여드렸지요. 그리고 도전님께서 중곡동으로 직접 거동하신 뒤 도장이 지어지게 되었죠.』
그러한 자세로 수도하며 사회에 상제님의 진리를 심어 나갈때 세상은 상생의 모습으로 바뀌어질 것이고 그런 모습 속에서 우리가 도통(道通)할 수 있습니다. 부디 수도인들은 자신이 조상 선령신과 전인류를 구하는 광제창생의 임무를 수행하는 상제님의 일꾼이라는 점에 대해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수도에 임했으면 합니다. 또 우리는 반드시 도를 이루고야 만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모든 일에 임해야 합니다. 상제님께서 「너희는 판 밖에서 성도(成道) 하리니 남모르는 공부를 많이 하여두라」고 하신 말씀들 되새겨 남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꿋꿋한 의지로 세상에 도를 세워 나가야 합니다. 그것이 곧 이 땅에 후천선경을 건설하고 인존시대를 구현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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