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과 도인은 심정을 서로 통하여 혼연일체가 되라.

대순123년(1993) 5월

대순지침훈시 : 임원과 도인은 심정을 서로 통하여 혼연일체가 되라.

상하의 상호의 은의(恩義)를 잊지 말고 인정(人精)과 관용심으로 융화 단결하여야 한다.

임원과 도인은 심정을 서로 통하여 혼연일체가 되라. 심정으로 닦은 덕(德)의 공(功)이 크니라.

중간 임원들과 수반들과의 사이에 벌어질 수도 있는 장벽은 서로 상통하는 문답으로써 무너질 것이고, 이로써 체계는 바로 잡힐 것이다.

상호 은의(恩義)로써 수임임원은 항상 반성하여 동작(動作)을 바르게 하고 공사(公私)를 가려 마음의 장벽을 무너뜨려야 한다.

은의는 임원이 늘 마음의 문을 여는 데서 이루어지니 항상 마음의 문을 열어 수반들의 심복(心腹)을 얻도록 하라.

서로가 언덕(言德)에 힘쓸지어다. 말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힘을 지니고 있으니 되 생각하고 말하라.

<대순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