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소식 : 도주님 감오득도 치성 봉행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도주님 감오득도 치성 봉행 (음)2월 10일 축시, 6천 여명 참례
▲ 감오득도치성 참례객 행렬
지난 3월 13일은 음력으로 2월 10일이 되는 날로 도주님께서 만주 봉천(奉天)에서 상제님의 계시를 받고 감오득도한 날이다. 종단에서는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치성을 봉행 하는데 올해 치성도 여주도장에서, 6천여 남ㆍ녀 수도인들이 참례한 가운데 성대히 봉행 되어졌다. 축시(새벽1시)에 봉행된 이 날 치성에는 내수들이 많이 참례하여 이채를 띠기도 했다. 도주님 감오득도 치성일은 만주 봉천으로 망명하셔서 입산수도 하시던 도주께서 1917(丁巳)년 음력 윤 2월 10일 상제님으로부터 종통계승의 계시를 받고 삼계 대순의 진리를 감오(感悟)하신 날로써 『전경』의 기록을 보면 『도주께서는 9년의 공부 끝인 정사년에 상제의 삼계대순의 진리를 감오하시도다. 도주께서 어느 날 공부실에서 공부에 전력을 다하시던 중 神人이 나타나 글이 쓰인 종이를 보이며 「이것을 외우면 구세제민(救世濟民)하리라」고 말씀하시기에 도주께서 예를 갖추려 하시니 그 神人은 보이지 않았으며, 그 글은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 지기금지 원위대강(侍天主 造化定 永世不忘 萬事知 至氣今至 願爲大降)」이었도다』(교운 2장 6~7절)라고 쓰여져 있다.
|
Copyright (C) 2009 DAESOONJINRIHOE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로 882 대순진리회 교무부 tel : 031-887-9301 mail : gyomubu@daeso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