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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23년(1993)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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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문단 : 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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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망

 

 

손귀열 <선무ㆍ봉화7방면>

 

            

저쪽 저편에서 제 아닌 바람이 이니

목마른 송아지 고개를 드는구나

바람이 부는 걸 보니 비가 오실 듯 싶구나

 

 

저길 보소 저기도 보이소

저기 있는 소는 뉘집 소-인가

저기 저 소는 뉘 소-인가

한시가 급한 지금 이때

목이 마른 저 소는 뉘 집 소인데

어찌 저리도 괄시 하시는가

갈증도 괴로움도 잠시이거늘

그 괴로움 참지 못해 이다지도 날뛰는고

 

 

이 한 소 날뛰니 습기젖은 풀잎들이 죽어가건만

水요 水는 언제쯤 오시는가?

오시라 내시라 생명의 원천인 雨水이시여

목마른 이들 물마시고

목마른 소를 목축여 주시구려

 

 

내 소가 아니라 남의 소라 괄시마시고

내 소처럼 생각하고 도와주구려

서로 돕고 도와주면 상부상조이거늘

왜 이리도 많은 사람 욕심이 많은가

 

 

해원상생! 해원상생! 해원상생! 해원상생!

白牛의 길은 바쁘거늘 많은 사람 길을 잃고 헤메이시는가.

이 몸이 草芥 되어 갈 길을 도울려 하였으나

 

 

너무나 큰 뜻이 있으셨던 걸, 이 몸은 몰랐습니다.

해원상생! 해원상생! 해원상생! 해원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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