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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37년(2007)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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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님 훈시 : 해원상생과 보은상생의 윤리 실천

해원상생과 보은상생의 윤리 실천

 

 

 

1절. 도주님의 창도이념을 준행하라.

(가) 도주님의 구국제민의 창도이념을 명심하여야 한다.<82.8.20>

(나) 본 도(道)는 민족종교이니 민족주체성 계도(啓導)에 앞장서야 한다.<82.8.20>

(다) 도주님의 창도정신인 구국제민(救國濟民)의 마음으로 국민운동에 참여하라.<80.8.20>

(라) 도주님의 구국운동의 깊은 뜻을 따라 금번의 독립기념관 건립 모금운동01에 도인들도 성의를 다하기를 바란다.<80.8.20>

 

 

2절. 상생윤리의 실천 실행으로 도인을 바르게 교화 육성하라.

(가) 임원들은 항상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으로 도인들을 길러야 한다.<82.8.20>

(나) 배반자에게 후의(厚意)02를 베풀어서 과오를 뉘우쳐 감동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82.8.20>

(다) 자존자만(自尊自慢)03은 덕화(德化)04를 손상케 하고 자신까지 망치는 적이 됨을 명심하여야 한다.<82.11.3>

(라) 임원은 상생윤리를 몸소 실천하여 도인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82.11.3>

(마) 공사(公私)의 분(分)05과 상하(上下)의 의(義)를 바로 지켜서 도인의 본분을 다하고, 자기를 반성하여 상극(相克)을 막도록 하라.<83.5.23>

 

 

3절. 척을 짓지 말고 남을 잘 되게 하여 해원상생 대도의 윤리를 실천하라.

(가) 해원(解)은 척(㥻)을 푸는 일이며 척을 맺는 것도 나요, 푸는 것도 나라는 것을 깨닫고 내가 먼저 풂으로써 상대는 스스로 풀리게 되니, 양편이 척이 풀려 해원이 되고 해원이 되어야 상생이 된다는 것을 깊이 깨달아야 할 것이다.<83.1.12>

(나) 해원상생·보은상생은 ‘남에게 척을 짓지 말고 남을 잘되게 하라’는 진리이니, 화합·단결·상부상조를 강조하고 그것을 실천토록 교화하라.<83.3.22, 83.5.5>

(다) 내 경위(涇渭)06만 옳고 남의 주장을 무시하는 데서 반발을 일으켜 서로 미워하다가 마침내 원한을 품어 척을 맺는 법이다.<83.5.5>

(라) ‘비인정(非人情)이면 불가근(不可近)’07이라, 마음의 정을 베풀어서 도인은 물론 비도인에게도 늘 너그럽게 대하라.<83.5.5>

(마) “크고 작은 일을 천지의 귀와 신이 살피시니라(大大細細 天地鬼神垂察).”08 하셨으니, 도인들은 명심하여 암실기심(暗室欺心)09하지 말아야 한다.<83.5.5>

(바) “처세함에 있어서 온유를 귀중히 하고, 억셈과 강함은 화의 바탕이 되니, 말함에 있어서 언제나 더듬거리기를 바라고, 일함에 있어서 의당히 어리석음과 같게 하라(處世柔爲貴 剛强是禍基 發言常欲訥 臨事當如癡).”10 하셨으니, 수행에 어긋남이 없도록 힘쓰라.<83.5.5>

『대순지침』 pp.25~28

 

 

 

 


01 충남 천안시 목천읍 남화리 230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 온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에 관한 자료를 수집·보존·전시·조사·연구하게 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고양하여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데 이바지 하게 함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80년 초엽 국민성금 모금에 착수하여 1987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개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02 두텁고 인정 있는 마음.

03 스스로 자기를 높여 잘난 체하며 뽐냄.  

04 1. 천지만물을 지배 자양하시는 상제님의 은혜 2. 선천의 상극지리(相克之理)로 인해 진멸지경(盡滅之境)에 빠진 삼계(三界)를 구하시고자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로써 후천선경(後天仙境)을 열어주신 은혜 3. 덕행(德行)으로써 감화시킴, 또는 그런 감화.

05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을 분별함.

06 사리에 옳고 그름과 시비의 분간.

07 사람에게 정이 없으면 가까이 하지 않음, 교법 3장 47절.

08 공사 3장 40절.

09 어두운 방 속에서 마음을 속임. 이 말은 『명심보감(明心寶鑑)』 「천명(天命)」편에 다음과 같은 용례를 보여준다. 玄帝垂訓 曰 人間私語 天廳若雷 暗室欺心 神目如電(현제수훈에 이르기를 사람들 사이의 사사로운 말이라도 하늘이 듣는 것은 천둥소리와 같고 어두운 방에서 마음을 속일지라도 신의 눈은 번개와 같다)

10 행록 3장 4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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