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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시풍속 : 백로(白露) - 풍성한 오곡백과를 준비하는 시기
백로(白露)
풍성한 오곡백과를 준비하는 시기
백로의 햇살과 더위는 한가위를 맞이하는 농작물들에게는 고마운 선물이다. 여름장마로 잘 자라지 못한 벼는 알이 실해지고 과일은 단맛을 더 지니게 되어 농부의 시름을 덜어준다.
백로(白露)는 처서와 추분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이다. 이때쯤이면 밤에 기온이 이슬점01 이하로 내려가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히고 가을 기운이 완연히 나타난다. 올해의 백로는 양력 9월 8일에 든다.
01 대기의 온도가 낮아져서 수증기가 응결하기 시작할 때의 온도. 02 백로는 이삭이 여물기에 좋은 철이다. 백로 전에는 이삭이 생겨야 하는데 백로 때까지 패지(이삭이 생기는 것을 ‘패다’라고 말한다) 못한 벼는 더 이상 크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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