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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학생회 : 어린 도우들의 열정과 웃음이 화합으로 영그는 곳
어린 도우들의 열정과 웃음이 화합으로 영그는 곳
2007 대순학생회 하계 캠프는 중·고등부 및 초등부 순으로 기존의 캠프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중·고등부는 첫날 12시 30분부터 신축회관 1층 로비에서 입소확인 후 국제회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입소식을 거행했다. 국민의례 후 캠프 단장(기획부장 선감 백승연)은 환영사와 함께 캠프일정을 소개하고 캠프의 전반적인 진행과정과 준수사항을 설명했다. 전체학생의 학생회 선서에 이어 지난 캠프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보며 추억에 잠겨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조별담당 선생님을 소개로 입소식을 마쳤다.
한편, 초등부는 5차(4학년), 6차(5학년), 7차(6학년)로 나누어 캠프를 실시했는데 중·고등부와는 달리 첫번째 날 보금산 등산 대신 미션게임을 실시했다. 두번째 날에는 국궁과 수상체험대신 세종대왕영릉(4학년). 명성황후생가(5학년), 들꽃수목원(6학년) 등을 방문한 후 오후에는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물놀이를 하였다.
특히 4학년 학생들이 세종대왕릉을 방문하였을 때 비가 내려 선생님들은 일정을 변경할지에 대해 긴급 논의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학생들의 들뜬 모습과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힘을 얻어 일정을 그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의를 입은 채고 즐겁게 뛰어다니는 아이들, 고민해서 내린 결정에 다들 잘 따라주어 고맙기만 했다. 양평 수영장에서의 물놀이는 날씨가 궂어 금방 놀이를 마쳐야만 하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돌아오는 버스 속 아이들 부녀회에서 준비한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으며 아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선생님 우리 다음에 수영장 또 와요~!" 역시나, 5·6학년은 언니 오빠로서의 듬직한 모습으로 캠프에 임해 주었는데, 이들을 보며 우리는 앞으로 이 아이들이 대순학생회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해 짐을 느꼈다. 한편 캠프 단장은 이번 하계캠프가 1,200여 명을 웃도는 학생들이 참여해 이제는 대순학생회 캠프가 종단대순진리회의 중요행사로 자리매김하였고, 캠프를 통해 대순의 학생들이 부모의 수도생활에 긍지를 가짐과 동시에 대순진리회를 알리는 맑고 밝는 목소리가 되어 줄 것이라는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다. 또한 각 방면에서 도움의 손길을 준 캠프 선생님들, 식사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부녀회와 청년회, 세심하게 각종 지원을 묵묵하게 준비해 준 총무부와 종단의 많은 임원분들의 진심어린 배려로 무사히 캠프를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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