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소식 - 대순회보 78호 종단소식

대순137년(2007)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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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사회복지법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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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소식

○ 산북노인주간보호센터 운영 시작

대순진리회사회복지재단은 11월 28일 사회복지의 첫 사업으로 산북노인주간보호센터(경기도 여주군 산북면 상품리 132-3번지 산북복지회관 1층)의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경증치매, 중풍, 노인성질환 등 보호가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물리치료와 음악교실, 미술교실,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 유지와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산북노인주간보호센터는 본 재단이 설립(2007. 6. 29)된 후 9월 12일 여주군으로부터 위탁이 결정되어 약 2달간의 리모델링공사를 마치고 운영하게 되었다. 시설의 면적은 약 340㎡(1층 276㎡, 2층 64㎡)로 거실, 운동실, 물리치료실, 주방, 샤워실, 사무실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하여 일반인에게도 개방하는 옥찜질방이 마련되어 있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센터의 종사원들은 시설장(포항방면 선감 권병옥)을 비롯하여 총 7명이며 매주 토요일은 지역의 독거노인을 방문하고 옥찜질방을 개방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산북면은 주민 약 2,500명, 9개의 리로 이루어진 여주군에서 가장 작은 면으로 주민들이 가족 같은 분위기를 이루고 있고 현재 센터의 운영이 시작되면서 많은 지역 주민들이 방문을 하여 이곳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보이고 있다. 또한 센터의 개소식은 지역 노인들이 모두 참여 할 수 있도록 날씨가 따뜻해지는 2008년 봄에 실시할 계획이다.

대순진리회사회복지재단은 현재 강천면 가야리에 노인요양시설(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7,179㎡)과 주간보호시설(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273㎡)의 공사를 진행 중이며, 연차적으로 노인전문병원과 노인주거시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일은 종단의 3대 중요사업 중의 하나인 사회복지사업으로, 재단은 현재 준비하고 있는 시설의 구성과 운영이 국내 노인복지시설의 지표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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