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 단청공사 완료 - 대순회보 78호 종단소식

대순137년(2007)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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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세종문 단청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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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 단청공사 완료

여주읍 천송리 신륵사관광지 입구 ‘세종문’이 지난 4일 단청(丹靑) 공사가 마무리됨으로써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따라서 여주군은 4일 오전 11시 이기수 군수와 이명환 군의회의장, 신륵사관광협회 회원, 종단 임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안식을 가졌다. 이번 단청 공사는 여주본부도장(원장 윤은도)의 지원으로 수도인으로 이루어진 전문기술진과 수련공 등 하루 평균 150여 명, 총 인원 3천여 명의 인력이 20여 일간 투입돼 마무리됐다. 한편, 단청의 문양은 임영주 경기도문화재전문위원 등 전문가와 단청기술자, 세종문 시공회사 등의 자문을 받아 호남제일문과 영남제일문 등을 참고하여 도안했으며, 금단청(錦丹靑)기법을 사용했다. (여주신문 기사 발췌)

1 추녀에 드리워진 단청의 색깔들

2 현대화된 초지(草紙) 작업

3 조개가루로 타분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4 타분을 따라 색을 칠하고 있는 모습

5 완성된 세종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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