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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 종단 임원 초청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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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 종단 임원 초청 설명회 개최
 
 
 
 
  종단 산하 기관인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에서 1월 27일 종단 임원 초청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종단의 화합과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작년 12월 대진대에 이은 두 번째 설명회다. 이날 100여 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호덕 이사장은 축사에서 “1998년 개원한 이래 올해 17년을 맞았다. 수도권의 주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간의 치열한 경쟁에도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상제님의 덕화로써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인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분당제생병원을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정봉섭 병원장의 ‘분당제생병원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있었다. 먼저 개원 당시 월 매출액이 약 28억에서 98억으로 10배 증가, 허가 병상 407개에서 638개로 확대, 외래환자 약 10만 명에서 47만 명으로 증가, 그 밖에 입원 및 연도별 수술 건수 등의 양적인 성장을 밝혔다. 분당제생병원만의 장점으로 의료행정서비스의 선진화를 위해 국내 최초 처방전달 시스템(OCS), 의료영상 전달 시스템(PACS),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을 일원화한 통합의료 정보 시스템을 갖추고 24시간 뇌졸중 센터를 개설한 점,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세계적 권위자인 김한규 교수, 국제화상학회 국내 대표인 화상재건센터 김동철 소장, 간암 조기진단법(정확도 94.3%) ‘헤퍼토타이퍼’를 개발한 간질환센터 박영민 소장을 영입하여 ‘명의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해 국내외의 언론으로부터 주목 받은 점 등을 꼽았다. 질적인 부분에서는 의료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올해를 ‘친절과 봉사의 원년’으로 삼아 ‘이웃같은 병원, 가족같은 의료진’이라는 정신으로 환자를 대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도인을 대상으로 진료할 경우 재단 각 도장 임직원, 각 방면 수임원 및 임원(선사, 교정, 정리 이상), 상급임원가족(배우자, 자녀, 부모, 배우자 부모)은 본인 부담금의 30% 감면, 각 방면 도인 및 가족(배우자, 자녀, 부모, 배우자 부모)일 경우 본인 부담금의 20% 감면의 의료 혜택이 있음을 공지했다.
  발표가 끝나고 질의응답 순서에서 도인의 의료 혜택이 현재보다 추가 될 필요성이 있으며 특히 어려운 형편에 있는 도인에게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추후 종단 공동대표자 회의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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