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회보』가 나오기까지 - 대순회보 100호 대순회보 100호 특집2

대순139년(2009)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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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회보 100호 특집2 : 『대순회보』가 나오기까지

『대순회보』가 나오기까지

- 회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알아볼까요 -

1단계: 원고기획 및 작성

『대순회보』 제작은 우선 각 호에 올라갈 원고에 대한 기획부터 시작된다. 원고기획을 위한 회의를 통해 코너성격, 원고 분량, 해당원고에 대한 주제를 선정한다. 연구위원들은 주제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 뒤 원고를 작성한다.

2단계: 원고 회의 및 전송

『대순회보』 에 실리는 모든 글들은 편집회의에서 결정되며, 편집위원들이 수차례에 걸쳐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연구위원들과 수정ㆍ보완하여 완성된 글이 나오게 된다. 이렇게 작성된 원고들은 디자인업체에 전송된다.

3단계: 편집

완성된 원고와 사진 등이 디자인업체에 넘어가면 지면 구성, 즉 레이아웃을 잡게 된다. 이때 원고와 사진 등을 내용에 따라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고 제목을 붙이는 작업인 편집이 시작된다. 디자인업체에서 편집이 끝나면 다시 교무부로 전송된다. 교무부에서는 전송된 것을 검토(디자인 및 오탈자 수정)하여 수정할 것을 스캔하여 다시 디자인업체에 보낸다. 이 과정 두세 차례를 반복한 후 편집이 이상이 없을 시 편집 작업을 완료하게 된다.

4단계: 인쇄

『대순회보』에서 특이할 만한 점은 다른 곳과 다르게 표지선정 작업이 마지막에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여러 컨셉의 사진을 놓고 선정하여 색감 및 회보 인쇄를 위해 약간의 수정 작업에 들어간다. 그리고 필름으로 출력하여 실제 배부되는 회보와 똑같은 견본을 만든다. 이를 검토하여 최종 승인을 하면 3차에 걸쳐 수정·편집을 통해 완성된 지면은 다시 필름으로 출력되어 인쇄소로 보내져 인쇄에 들어가게 된다. 인쇄된 회보는 본부성날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