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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39년(2009)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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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 : 대순(大巡)의 빛을 온 누리에 비춰나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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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大巡)의 빛을 온 누리에 비춰나가기를

 

 

류 기 찬 감사원장

 

  신록이 우거진 숲에 세월이 물들어 귀뚜라미 울음소리와 함께 찾아온 가을이 깊어갑니다. 가을은 우리 도인들에게 뜻 깊은 계절입니다. 상제님께서 “춘지기(春之氣) 방야(放也) 하지기(夏之氣) 탕야(蕩也) 추지기(秋之氣) 신야(神也)”라 하셨습니다. 가을은 신(神)의 계절입니다. 하여 상제님께서 우주의 가을에 인세(人世)에 강세(降世)하셨습니다.

  구천상제님이 아니시면 진멸지경(盡滅之境)에 이른 이 세상을 건질 수 없다는 신성ㆍ불ㆍ보살들의 하소연과 요청으로 인세에 대강(大降)하시어 사멸에 빠진 세계창생들을 널리 건지시려고 후천의 무궁한 선운(仙運)을 열어놓으신 천지공사(天地公事)를 행하시고 화천하신지 올해로 100년이 됩니다. 상제님의 화천 100주년에 우리 종단의 『대순회보』가 100호를 맞이했다는 것은 실로 감개가 무량한 일입니다. 어찌 이 기쁨을 도인 여러분과 나누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참으로 축하할 일입니다.

  25년 전 도전님께서 전하신 『대순회보』 훈시(訓示)의 일성(一聲)은 “대순(大巡)의 빛을 온 누리에 비춰나가자”라는 말씀이셨습니다. 이 말씀은 문자 그대로 『대순회보』 발행의 목적이자 사명인 것입니다.

  상제님의 유지(遺志)와 도주님의 유법(遺法)을 받들고 도전님의 유훈(遺訓)을 대목(大目)으로 삼아 전진하는 우리 종단의 전도(前途)는 양양(洋洋)하며, 가정화목ㆍ이웃화합ㆍ사회화평ㆍ세계평화를 이룩하려는 우리 도인들의 의지는 세월과 더불어 더욱 굳세어질 것입니다. 도인 여러분들의 앞날에 상제님의 무량하신 덕화가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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