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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39년(2009)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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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님 훈시 : 도인들은 항상 심신(心身)을 정결히 하여...

도인들은 항상

 

심신(心身)을 정결히 하여 작은 잘못도

 

저지르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자신을 혁신하기 위해 도인 여러분들은 다음의 몇 가지 사항을 깊이 명심하여 수도에 만전을 기해 나가야만 합니다.

  도장(道場)은 정결(淨潔)하고 신성(神聖)한 곳입니다. 양위 상제(兩位上帝)님을 봉안하고 천지신명(天地神明)이 가득한 신성한 성지(聖地)입니다. 이곳에서 우리들은 생명보다 더 소중한 수도(修道)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도장 내에서는 물론, 어느 곳에서도 마음 속일 곳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일거일동(一擧一動)을 신중히 하고 바르게 행하여야 합니다.

  안심·안신(安心·安身)하고 수도에 임하기 위해 우리들은 도장(道場)을 수호(守護)하고 있습니다. 수호를 하는 목적은 도인들의 수도·공부(修道·工夫)에 만전(萬全)을 기하는 데 있습니다. 수도에 임하는 도인들은 성·경·신을 다하여 수도자의 자질을 한층 더 높여 가야 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뜻이나 언어, 행동, 처사(處事)에 대해서 날이 가면 쉽게 망각하게 되나, 천지신명들은 인지(認知)하고 있음을 도인들은 항상 명심하여 마음을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 도장은 늘 신성(神聖)하고 정결(淨潔)한 곳입니다. 그러므로 도인들은 항상 심신(心身)을 정결히 하여 작은 잘못도 저지르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합니다.

  포덕(布德)이란 여러 사람들에게 상제님의 덕화(德化)를 선양(宣揚)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 도인들을 사회 사람들이 본받을 수 있게 처신하여 칭송을 크게 받으면 덕화 선양이 되는 것입니다. 포덕하여 도인을 만든다는 것은 도통(道通)을 받을 수 있도록 도인을 완성하는 일입니다. 도통은 신명이 응하는 것을 말합니다. 신명은 바르게 닦은 사람에게 응하게 됩니다. 바르게 닦는다는 것은 마음을 유리알과 같이 맑고 깨끗하게 닦아 일심(一心)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도통이 급한 것이 아니라 수도가 급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상제님의 대순하신 진리를 잘 깨우쳐 도통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교화(敎化)가 필요합니다. 항상 상대방에게 진리(眞理)를 잘 이해시켜 주어야 합니다. 만일 위협감으로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하면 원망을 사게 되어 척만 짓게 됩니다. 가정(家庭)에서도 부모(父母)가 자식(子息)을 가르치고 형(兄)이 아우를 타이를 때도 올바른 도리를 잘 이해시켜 깨닫게 하면 감사히 생각하여 가정이 화목(和睦)하게 됩니다. 이와 달리 야단을 쳐 나무라기만 하면 감정을 상해 원망이 생겨 척이 쌓여 가정불화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공부는 남 잘 되게 하는 공부이니 항상 상대를 위해주고 잘 보살펴 주어 척이 생기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척신이 난동하면 도통을 받을 수 없게 되므로 깊이 명심하여야 합니다. “무척 잘 산다”는 말과 같이 척이 없어야 상대는 물론 나도 그 공덕으로 도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대순회보』 35호(1993. 2. 4)>

 

 

 

도통은 닦은 바에 따라 주어지느니라. 

 

(가) 수도는 인륜(人倫)을 바로 행하고 도덕을 밝혀 나가는 일인데 이것을 어기면 도통을 받을 수 있겠는가. <81. 1. 5>

(나) 수도의 목적은 도통이니 수도를 바르게 하지 못 했을 때는 도통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81. 1. 5>

(다) 도통은 도인들 자신의 수도 여하에 달려 있느니라. <82. 6. 22>

(라) 도통은 선후의 차등이 없고 오로지 바르게 닦느냐의 여부에 있을 뿐이다. <82. 6. 28>

(마) 도통이란 어느 누가 물품을 수수하듯이 주고 받는 것이 아니니라. <80. 7. 22>

(바) 운수를 받는다고들 하나 그것 역시 도를 닦아 도통하는 데에 있느니라. <82. 3. 29>

(사) 복록 성·경·신, 수명 성·경·신이라 하셨으니 복록 수명이 성·경·신에 있느니라. <82. 3. 29>

(아) 운수나 도통에 시한부가 있다고들 말하나 그것은 자멸행위이니라. <82. 3. 29>

(자) 내 마음을 거울과 같이 닦아서 진실하고 정직한 인간의 본질을 회복했을 때 도통에 이른다. <80. 8. 12>

(차) 상제님의 말씀을 항상 마음에 새겨 언행과 처사가 일치되게 생활화하여 세립미진(細入微塵)되고, 무욕청정(無慾淸淨)이 되었을 때 도통진경에 이르니라. <80. 7. 22>

(카) 우리 도(道)는 신도(神道)임을 누차 말하였으나 깨닫지 못함은 신도와 인위적(人爲的)인 사도(邪道)를 구별하지 못한 까닭이다. <80. 7. 22>

(타) 도인들은 항상 어디서나 신명의 수찰이 있음을 명심하고 속임과 거짓이 없이 도인의 본분을 바로 지켜야 한다. <80. 7. 22>

(파) 임원들은 수반들과 함께 무자기(無自欺)를 바탕으로 수도에 만전을 기하라. <82. 3. 29> <『대순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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