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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39년(2009)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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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典經』용어 : 『典經』 용어 : 뇌성벽력 ~ 동도지

『典經』 용어 : 뇌성벽력 ~ 동도지

 

 


교무부

 

ㆍ뇌성벽력(雷聲霹靂) : 행록 5장 35절/93쪽. 교운 2장 34절/202쪽, 2장 50절/214쪽. 교법 3장 25절/255쪽. 권지 2장 10절/279쪽.

천둥, 번개, 벼락을 아울러 이르는 말.

 

 

ㆍ뇌우(雷雨) : 공사 2장 9절/117쪽.

천둥, 번개, 벼락 등과 함께 내리는 비를 아울러 이르는 말.

 

 

ㆍ뇌전(雷電) : 공사 1장 4절/99쪽, 3장 1절/129쪽. 권지 1장 22절/271쪽.

번개와 뇌성(천둥)을 아울러 이르는 말.

 

 

ㆍ누란(累卵) : 예시 23절/316쪽.

누란지위(累卵之危)의 준말. 층층이 쌓아 놓은 알이란 뜻으로, 몹시 위태로운 형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말은 『사기(史記)』의 「범저열전(范雎列傳)」에 실려 있다.

 

 

ㆍ누행(陋行) : 교법 1장 60절/232쪽.

남의 비리나 잘못된 행동.

 

 

ㆍ능언(能言) : 예시 14절/314쪽.

능히 말을 함.

 

 

ㆍ단독(丹毒) : 행록 4장 25절/67쪽. 제생 41절/308쪽.

피부의 헌데나 다친 곳으로 세균이 들어가서 열이 높아지고 얼굴이 붉어지며 붓게 되어 종창, 동통을 일으키는 전염병.

 

 

ㆍ담(痰) : 제생 1절/290쪽, 8절/293쪽.

몸 안의 진액이 일정한 부위에 몰려서 걸쭉하고 탁하게 된 것. 담(痰)은 비장(脾臟, 지라)의 기능이 약해져 몸 안의 수분이 순환되지 못하고 머물러 있게 되어 생기거나 폐기(肺氣)가 장애되어 일어나 생기는 것이다. 동의고전에서는 비장이 담이 생기는 근본이고 폐는 담을 저장하는 장기라 한다.

 

 

ㆍ대사구(大司寇) : 행록 5장 38절/96쪽.

공자가 철환천하(轍環天下)*하기 전, 노나라에서 역임했던 직책. 재판관으로 당시 노나라의 최고위직이었다.

*철환천하(轍環天下) : 수레를 타고 천하를 돌아다닌다는 뜻으로, 세계 각지를 여행함을 이르는 말. 공자가 교화를 위하여 중국 천하를 돌아다닌 데서 유래한다.

 

 

ㆍ대사령(大赦令) : 행록 1장 31절/13쪽.

나라에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죄수들을 석방하거나 감형해주는 명령.

 

 

ㆍ대중화(大中華) : 공사 3장 18절/138쪽. 예시 32절/319쪽.

중국의 한족(漢族)이 자신들의 국가나 문화를 높여 부르던 말. 중화사상(中華思想)은 한족의 나라가 세계의 중앙에 있고 가장 문명이 발달한 나라이며 모든 것이 중국을 중심으로 하여 세계 만방에 퍼져나가야 한다는 한족의 민족 사상이다. 중화의 배후에는 이민족을 이적(夷狄)이라 하여 천시하는 관념이 있기 때문에 화이사상(華夷思想)이라고도 한다.

 

 

ㆍ대진(大陣) : 권지 1장 11절/265쪽.

많은 군사로 이루어진 진영. 『시경(詩經)』 「소아(小雅)」 남유가어지습(南有嘉魚之什)의 <육월(六月)>을 보면 ‘比物四驪 閑之維則 維此六月 旣成我服 我服旣成 于三十里 王于出征 以佐天子(힘이 비슷한 네 마리 검은 말이 길이 잘 들어 법도를 아는 듯 하네. 이번 6월 달에는 군복을 만들었다네. 내 군복이 이미 지어졌으니 하루에 30리씩 진군하리로다. 왕이 나를 전쟁터에 보내시어 천자님을 돕게 하시니라)’라는 구절이 있는데, 옛날부터 길한 행차는 하루 50리를 가고 군대의 행차는 하루에 30리를 간다고 하였다.

 

 

ㆍ대천일해(大天一海) : 행록 4장 38절/72쪽.

크고 넓은 우주를 의미함.

 

 

ㆍ대학(大學) : 교운 1장 55절/179쪽, 1장 56절/179쪽, 1장 57절/179쪽, 2장 53절/215쪽. 교법 2장 26절/238쪽, 2장 51절/243쪽. 권지 1장 15절/267쪽, 1장 28절/273쪽, 1장 29절/273쪽. 제생 14절/296쪽, 32절/305쪽.

유교 경전인 사서(四書)의 하나. 공자(孔子)의 유서(遺書)라는 설과 자사(子思) 또는 증자(曾子)의 저서라는 설이 있다. 본래 『예기(禮記)』의 한 편(篇)이었던 것을 송(宋)의 사마광(司馬光)이 처음으로 따로 떼어서 『대학광의(大學廣義)』를 만들었다.

그 후 주자는 『대학』의 내용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명명덕(明明德 : 밝은 덕을 밝힌다), 신민(新民 : 백성을 새롭게 하는 일), 지어지선(止於至善 : 지선에 머무르는 일)을 삼강령(三綱領)이라 이름 짓고 이를 『대학』이 추구하는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격물(格物), 치지(致知), 성의(誠意), 정심(正心), 수신(修身), 제가(齊家), 치국(治國), 평천하(平天下)의 여덟 항목을 팔조목(八條目)이라 명명하여 이것이 『대학』의 목표인 삼강령을 이루기 위한 실천과정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렇게 주자는 삼강령(三綱領)과 팔조목(八條目)을 『대학』의 핵심으로 파악하고 이 내용이 요약ㆍ정리되어 있는 부분을 1개 장(章)으로 된 경문(經文)으로, 또 부연 설명되어 있는 부분들을 10개의 장(章)으로 이루어진 전문(傳文)으로 설정하여 『대학』의 글 구성을 다시 짜 맞추었다. 이로써 원래의 『대학』에서 3곳의 글 위치가 바뀌게 된다.

주자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네 글자를 없애고 한 글자를 고쳤으며 격물치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 하여 128글자[격물치지보망장(格物致知補亡章)]도 새로 지어 넣고, 또 본문의 뜻을 풀이한 주해(註解)까지 달았다. 이렇게 주자가 새롭게 개편한 『대학』은 『대학장구(大學章句)』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지만, 지금까지도 통상 『대학장구(大學章句)』를 『대학』이라고 불러오고 있다.

 

 

ㆍ 대학상장(大學上章) : 교법 2장 26절/238쪽.

1개의 경(經)과 10개의 전(傳)으로 구성된 『대학장구(大學章句)』 중에서 경(經)을 이르는 말. 경문(經文)은 공자의 말씀을 그의 제자인 증자(曾子)가 기술한 것이다.

 

 

ㆍ 동도지(東桃枝) : 공사 3장 12절/134쪽.

민속적으로 귀신을 쫓는 기능이 있다고 믿어지는, 동쪽으로 뻗은 복숭아 나무의 가지. 동쪽은 태양이 솟는 곳이라 하여 동쪽으로 뻗은 복숭아 나뭇가지는 양기(陽氣)가 충만되어 있어서 귀신을 쫓고 몰아내는데 알맞은 것으로 여겨져 민간에서 흔히 사용되었다고 한다.

 

 

 

 

※ 참고문헌은 매호마다 출처가 반복되어 기재될 수 있는 관계로 연재가 끝난 후 실을 예정입니다. 혹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교무부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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