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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21년(1991)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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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 : 도를 받은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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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받은 기쁨

 

 

이흥구<정리, 옥수방면>

 

  인간이 어떤 섭리를 가지고 태어났으며, 어떤 이상을 펼치려 했었나, 아마, 도솔천의 용화세계였으리라.

  그런데 인간들은 양육강식의 동물적 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시기 질투 모함 전쟁 등만 일삼아 오면서 제 잘난 줄만 알고 있으니, 그것도 이상의 결실을 맺기 위한 진통의 한 과정이라면 다행이라고 자위할 수 있으련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섭리에 역행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니 장차 이 일을 어떻게 한단 말인가.

  3대 성현들이 있어 창생들을 기도하고 구한다고는 하나 그것도 왠지 미덥지가 않고 그래서 마지막 심판 종말 말세라는 가시 돋힌 말을 서슴없이 내뱉으며 자학하고 있는 것인가.

  그런데 그런일이 정말 닥친다면 천지신명이시여! 제발 그런일이 없으시기를….

  상제께서 구천에 계시사 신성불 보살들이 혼란에 빠진 천지를 바로 잡을 수 없다고 호소하므로, 이 동토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불상에 30년간 계시다가 121년전 신미년에 이땅에 오셔서, 진멸지경에 이른 삼계를 뜯어 고치시고 천지도수를 정리하고 신명을 조화하여 만고에 쌓인 원한을 풀고 상생의 도를 세워 후천선경을 열어 놓으신 천지공사를 아느냐, 이후 도주께서 무극도를 펴 그 기틀을 튼튼히 하시고, 도전께서 대순진리회란 찬란한 이름아래 천지일꾼들을 구름같이 모아놓고 원시반본의 마무리 공사하심을 아느냐 모르느냐 미련한 놈아 심판은 뭣이고 종말은 무엇이며 말세한 무엇이라고 헛소리냐 후천5만년 지상선경이 열리는데….

  세상에 이런 경천동지할 일이 있었다니 눈이 있으되 보지못하고 귀가 있으되 듣지못했던 못난이가 조상님의 음덕으로 그 말씀 전해듣고 상제님을 뵙게 되니 얼시구 절시구 지화자 좋을시구 세상 사람들아 복희팔괘 문왕팔괘 정역팔괘가 있는 줄 알았지 상제님의 현무경 있는 줄은 그뉜들 알았더냐 포 일극 해 천지조판 짜놓으신 상제님의 판밖 일은 귀신도 몰랐어라. 어아, 감사한지고 감사한지고 눈물이 절로나 내를 이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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