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 과기원 대순사상강연회 - 대순회보 39호 종단소식

대순123년(1993)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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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상지대 · 과기원 대순사상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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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 과기원 대순사상강연회

2학기에 들어서면서 각 대학 대진회 주최 대순사상 강연회가 활발히 열리고 있다.

「전국 대학 대진연합회」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는 대순사상강연회는 대순사상을 대학생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상지대 대진회는 지난 9월23일 오후5시에 중앙도서관 소극장에서 12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주제로 제1회 대순사상 강연회를 개최하여 상제님께서 역사하신 천지공사의 필연성과 의의 및 결과를 심도있게 소개했다.

또 충남 대덕에 있는 과학기술원 대진회에서도 지난 10월 8일 오후 4시에 시청각실에서 제 5회 대순사상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역(易)의 이치와 도(道)」라는 제목으로 대진대학교 유승종 강사(철학과)가 90분 동안 상제님의 대순하신 진리를 역(易)의 변천과 관련지어 포괄적으로 설명했다.

유승종 강사는『태호 복희씨로부터 문왕을 거쳐 우주의 변화하는 법칙이 역(易)의 원리로 전해져 왔던 것이 선천의 희역과 주역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모든 과학이 역학에서 말하는 원리와 근본적으로 관련된다는 추세를 반영하듯 많은 원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재 단일 대학으로 가장 많은 대순사상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는 과학원 대진회는 앞으로도 범세계적인 환경문제의 해결과 올바르고 건전한 과학문화를 창조하여 인류공영에 기여한다는 취지 아래 도덕성의 회복과 인존(人尊)주의를 담고 있는 대순사상 강연회를 계속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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