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대순장학금」지급 - 대순회보 39호 종단소식

대순123년(1993)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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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2학기「대순장학금」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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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大巡장학금」지급

대순장학회(회장: 경석규 종무원장)는 지난 9월 4일 오후 2시에 중곡도장 성진관에서 총 318명의 학생에게 2억 2천 2백여 만원의 2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대진대학교 재학생 237명에게 1억 6천 9백 1십여 만원, 그리고 대진남녀고 출신으로 서울대 및 연·고대에 재학중인 81명의 학생에게 5천 2백 9십여만원이었다.

한편 경석규 대순장학회 회장은 치사에서『대순진리회는 종교의 목적인 민생구제와 인재양성을 위해 18년 동안 40여 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고 밝히고『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이러한 취지를 깊이 명심하여 학업에 정진하고 충·효·열을 실천하여 21세기 인류의 동량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장학금 지급으로 93년도 1, 2학기 동안 대순장학회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총 652명에 4억 8천 6십여 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순장학회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76년 4월에 발족되어 가정이 빈곤한 도인 자녀와 품행이 방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일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학교법인 대진학교가 설립되면서 그 규모가 크게 신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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