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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37년(2007)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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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 : 캠샘! 캠샘! 캠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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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샘! 캠샘! 캠샘!

 

 

부전방면 정무 김혜정

 

 

 

  2007년 정해년을 도장에서 맞이했다. 선각자의 권유로 캠프에 지원하게 되었고, 선생님으로서 갖추어야 할 교육과 프로그램 연수를 마치고 설레임과 긴장감으로 캠프를 시작하였다. 그동안 본부도장에서 학생회의 활발한 움직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직접 참여해보니 참 많은 노고와 땀이 배어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죄송스런 마음과 앞으로 우리 대순진리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학생들의 마음에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훌륭한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1차에서 7차까지 초·중·고등부 과정을 겪으면서 변화무상한 아이들과의 만남을 가지게 되었고 한 차수를 넘길 때마다 내 성격에서 오는 자신과의 싸움, 그리고 많은 인내와 배려, 남을 사랑하는 마음, 화합의 중요성, 평상시 이타심을 갖고 실천 수도해야 하는 모든 부분들이 캠프 안에 담겨져 있었다.

  상제님의 덕화가 전 세계로 펼쳐져 가는 그 중심에 학생회가 큰 밑거름이 되어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가능성을 보았으며, 그러기 위해서 앞으로도 역량 있고 성심이 지극한 많은 분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면 좋겠다. 또한 각 방면의 격려와 관심이 학생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란 생각이 든다.

  캠프를 마치면서 이 기간 동안 경험했던 많은 부분들이 앞으로의 수도생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지금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상제님의 덕화와 선각자의 고마움, 그리고 캠프 선생님들과의 소중한 인연에 감사드리고 싶다.

  캠샘! 캠샘! 파이팅!

  마지막으로 외치는 구호 속에 그동안 부족했던 아쉬움과 고마움으로 눈가가 촉촉해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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