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상생 운동전개 : 대순도인들의 사회활동
대순도인들의 사회활동
대순진리회에서는 3대 기본사업인 구호자선사업, 사회복지사업, 사회교육사업을 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왜냐하면 이들이 바로 상제님께서 「빈천하고, 병들고, 어리석은 자가 내 사람이니라」고 말씀하신 내용 중에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 성금 전달 ▲ 가난한 이웃돕기
농촌에 흘리는 땀방울
경기도 시흥군 수암면 산현 2리의 논 2천평과 1천 8백평, 1천 6백평 세곳에 모를 심었다. 매년 연례행사처럼 되풀이 되어온 농촌 일손돕기에 회원들의 모심기 실력은 농가 사람들을 능가하였다. 땀을 흘리며 열심히 모찌기와 모심기를 하는 회원들의 모습에 농촌 사람들은 더할 나위없이 고마와 했다. 모심기가 다 끝났을 때는 어둑 어둑 땅거미가 지고 있었다. 회원들은 논에 가지런히 심어진 벼포기를 바라보며 벼가 잘 자라서 풍년이 깃들기를 심고하였다. ▲ 시흥에서의 모내기
이번에도 청년회와 부인회원들은 농촌 벼베기 일손 돕기에 나섰다. 경기도 고양군 일산읍 장항 5리에 있는 3천평 논의 곡식을 베어 논두렁에 가지런히 펼쳐 놓았다. 회원들은 새삼 농부들의 수고를 생각하고 이 한알 한알의 이삭들이 모든 사람들의 식탁에 골고루 올라 그들의 배고픔을 채워주기를 심고 하였다. 벼베기 일손 돕기를 끝내고 서울로 향하는 회원들의 얼굴에는 온몸을 엄습하는 피로에도, 불구하고 미소가 흘렀다.
▲ 일산에서의 벼베기
86아시안 게임과 88올림픽을 목전에 두고 도시 새마을운동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이때 회원들의 솔선수범하는 자세는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있다. 앞으로도 회원들은 꾸준히 새마을 청소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 새마을 조기 청소 도시 새마을운동과 관련하여 회원들은 자연보호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용마산 골짜기의 빈병과 휴지를 줍고 개울의 오물을 말끔히 제거하였으며 등산객들에게 비닐봉지를 배부하여 쓰레기를 길에 버리지않고 비닐봉지에 넣도록 하였다. 선진조국의 내일을 바라보는 현 시점에서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는 시민정신이 아쉽다 하겠다.
또한 회원 모두의 심신 단련을 위한 극기훈련과, 자연과 더불어 호흡함으로써 정서순화 시간을 갖기위해 동계수련회와 하계수련회를 설악산과 대천에서 가졌다. ▲ 어린이날 이름표 달아주기 ◆ 86년도 활동계획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 동안 종무원 학생회실에서 부전방면 정대진 선감을 강사로 모시고 「대순진리회 요람」에 관한 특강을 받았다. 6일 간의 강의는 대순진리회 이해에 커다란 도움을 주었다. 또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동안 상제님의 발자취를 더듬어 순례 여행을 하였다. 성지인 모악산 금산사, 객망리, 구리골, 도창현 등과 동학사, 백양사, 내장사, 관촉사, 개태사 등을 둘러보았다. 요람의 특강과 함께 대순진리회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 행사였다. 2월 16일에는 86년도 신입회원들을 예비소집하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또한 2월 23일에 열린 학생회 4차 정기총회에서는 임원이 개편되었는데, 86년도 학생회를 이끌고 갈 회장에는 명지대학교 화학공학과 3년 김시열군이, 부회장에는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3년 신윤하군이 선출되었다. 86년도 전반기 학생회 계획은 아래와 같다.
청소년의 탈선이 사회문제로 등장함에 따라 그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한 선도 사업이 시급한 때다. 어린이 대공원 후문에 위치한 국민은행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의 행사에는 각계 각층의 사람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선도의 취지와 요령에 대한 담화가 있은 후 참가자들은 청소년 선도의 띠를 두르고 거리에 나섰다. 회원들은 청소년들에게 전단을 나누어 주면서 착하고 바른 마음씨로 조국의 미래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러나 이날 만난 대부분의 청년들이 건전한 사상과 맑은 미소를 간직하고 있어 어른들의 걱정은 한낱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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