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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16년(1986)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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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회관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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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관건립

방면소식



  지난 85년 한 해 동안에도 4개 방면에서 4개의 회관이 마련되었다. 이번에 건립된 회관은 모두 지방에 세워졌다.



◆ 부전방면 강릉회관 

 부전방면에서는 지난 85년 12월 23일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54B7번지에 회관을 마련하고 개관치성을 가졌다. 「부전방면 강릉회관」으로 명명된 본 건물은 본관과 그 양편에 1개씩 2개의 별관으로 되어있다. 본관은 3층에 상제님 진영을 모셨고, 2층에는 대순성적도을 모셨고, 1층은 수련실과 입도치성실로 되어있으며, 지하실은 넓은 회실로 꾸며져 있어 3백60여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외형상으로는 양식 건축물이나 내부는 한식 단청으로 꾸며져 있다.
  본관은 대지 4백25평에 연건평 3백72평이며, 도인들의 연락소로 쓰여지고 있는 별관은 1백10평 규모이다.
강릉회관이 들어선 포남동은 강릉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가지 건설이 한창 진행중인 곳이다. 태백산맥을 넘어 내륙과 통하는 관문인 강릉에 회관이 마련됨으로써 동해안 전역에 활발한 포덕사업이 본격적으로 전개되어 나갈 것이다.



◆ 포항회관

  한편 포항방면에서도 지난 85년 12월 27일 오전10시 30분 경북 포항시 대도동 54~6 번지에 회관을 마련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2백50여평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된 연건평 1천5백4평의 아담한 회관이다. 본 건물 옆에 별관으로 가옥 두채를 마련하였다. 포항제철의 용광로 불꽃처럼 활활 타오르는 뜨거운 道心으로 포덕을 하고 있다.



◆ 광주회관

  광주방면에서는 지난해 광주와 평택 두 곳에 회관을 마련하고 12월 26일과 27일에 각각 개관식을 가졌으며 광주회관과 평택회관으로 각각 명명했다. 광주회관은 전남 광주시 주월동 1239-2번지에 위치하였으며 본관과 별관으로 본관은 지하1층 지상2층 건물로 연건평 260.3평에 이르고 별관은 지하1층 지상2층으로 연건평 68.9평으로 되어있다.


  평택회관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761에 소재하며 대지 1백59평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된 건물로서 연건평은 260.5평으로 되어있다. 
  上帝님의 萬人平等의 氣運이 無等山에 응기했기 때문에 포덕이 잘 될 것이라고 광주 도인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 86년도 회관건립 계획
  또한 86년에도 회관 건립계획이 수립되어 각 방면별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용암방면에서는 중곡동에 4층으로, 성남시에 5층으로 두 곳에 지을 계획이며 군포방면은 경기도 시흥군 의왕읍에, 수원방면은 경기도 성남시 단대 3동에, 부전방면은 포항과 부산에 각각 회관을 건립하기로 계획하고 추진중에 있으며 천안방면에서는 중곡동 중앙연락소 옆에 새로운 중앙연락소를 신축할 계획이다.



◆ 해외포덕
  지난 85년은 해외포덕의 새로운 장을 연 해이다. 이는 대순진리회 부전방면(선감 정대진)의 김진환 도인이 미국 샌디에고와 로스엔젤레스를 중심으로 포덕을 시작함으로써 발화되었다. 부전방면에서는 이를 기회로 재미 교포 및 외국인에 대한 구체적인 포덕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고 있다. 이번 포덕 사업은 대순진리회를 세계인의 가슴속에 심어주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일이며 그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이 막중하다 할 것이다.



◆ 연구실운영
  또한 부전방면에서는 중곡동 부전회관에 방면 자체연구실을 마련하고 이에 필요한 모든 집기 비품은 물론 5천 여권의 관계 서적을 구입하여 연구활동을 하고있다. 부전방면에서는 본 연구실을 통하여 해외포덕에 필요한 자료를 준비함은 물론 교화에 필요한 자료도 편찬할 것이다.



◆ 공주방면 안종운 교정 박사학위 취득 

 국립 공주사범대학 국민윤리학과 과장인 안종운 교수는 「공자·맹자의 정치철학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1986년 2월 25일 고려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안 박사는 그 논문에서 공자의 덕치와 예치(禮治), 맹자의 왕도(王道)와 보민(保民)등의 사상을 통해 民本民主主義를 찾고, 質量民主主義論을 수립하였다. 안박사는 격려를 해주신 도인들과 공부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아내와 가족들에게 이 영예를 돌리면서 이 모든 영광이 상제님의 덕화임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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