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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24년(1994)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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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성주방면 「부산회관 개관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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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방면 「부산회관 개관치성」

연건평 7천 9백 34평             

        

 

  성주방면(대표 안영일 선감)에서는 방면 도인들의 혼연일체의 정성과 노력으로 대순진리회 전체 방면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부산(釜山)회관 개관치성을 12월 15일 축시에 7천 여명의 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봉행했다.

  부산회관의 면모를 살펴보면 대지 3천2백78평에 연건평 7천9백34평인 본관과 관리실 54평 창고 및 주차장 건물 4백47평의 부속건물로 되어 있다.

  본관은 지하 1층 지상 7층의 건물이며 각층이 1천 여 평에 이른다. 단일방면 회관으로서는 전국 최대 규모인 이 회관의 층별 용도를 보면 7층은 봉심전과 성전집회실, 6층은 집회실, 수련실, 치성실이며 5, 4, 3, 2층은 각 방면 식당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지하에는 대강당, 중강당 그리고 소강당 2개가 있어서 집회목적에 따라 강당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회관의 가장 큰 특징은 대순진리회 전체 방면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점은 종단의 단결과 화합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원래 부산은 떡을 찧는 시루를 엎어 놓은 것과 같은 형국을 이루고 있다고 해서 조선중기 때는 「증산(甑山)」으로 불려 지기도 했다. 이러한 부산에 자리잡은 회관의 입지를 보면 한마디로 기동북이고수하고 이서남이교통하는 형국을 취하고 있다. 동북에는 태백산맥의 지맥이 소백산맥과 비슬산을 거쳐 금정산을 돌아 이루어진 백양산이, 남방에는 암남동의 장군산에서 일어나 감천의 천마산을 지나 사뿐히 내려 앉은 구덕산이 안주하여 청룡과 백호가 서 있다.

  한편, 뒤에 있는 고원견산과 정면에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은 장풍특수를 구비하고 있으며, 인공으로 건설된 동서 도시고속도로와 감전에서 구포와 김해로 이어지는 지하철(건설중)은 이 회관을 마치 옥대처럼 둘러싸고 있다.

  또한 회관의 정면으로 멀리 보이는 김해평야와 국제공항은 세계인이 드나드는 문호이며 만물이 집산 될 것을 예시하고 있어 우리 대순진리회가 세계로 뻗어나가며 천하포덕을 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봉안치성에 참석한 한 수도인은 『부산에 대규모 회관이 들어섬으로써 여러 방면이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 무엇보다도 기쁩니다. 이번 부산회관 봉안치성을 대화합과 단결의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라고 참석소감을 밝히며, 후천선경이 하루빨리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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