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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학생회 : 아이들의 눈으로 본 캠프 속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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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으로 본 캠프 속 풍경     글 기획부       4학년 윤소현   산행 할 땐 힘들고 어려웠지만 모여서 조별 CF 발표를 할 때에는 협동을 하여 1등을 해서 기뻤다. 그리고 세종대왕릉에 갔을 때는 예전에 가서 익숙했지만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적, 약, 편종, 편경, 어 등등 궁중 악기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나중에 내 동생이 와도 재미있어 할 것 같다. 다음 캠프도 벌써 기대가 된다.         4학년 조현택   세종대왕릉을 다녀와서...   세종대왕릉을 견학하고 지금 버스에 타고 있다. 여름캠프의 프로그램 중 하나여서 난생 처음으로 왔다. 그런데 창밖에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있다. 투명비옷을 입고 물장난을 치며 지금은 박물관에도 갔다. 박물관에서 승자총통, 황자총통 등의 대포를 보고 한자와 한글이 같이 적힌 책을 보았다. 그리고 여러 가지 그림들도 보았다. 또 자격루, 해시계, 측우기 등도 보았다. 마지막으로 세종대왕릉에 올라가서 구경하였는데, 그것이 언덕 위에 세워진 세종대왕릉이었다. 사실 나는 큰 언덕이 세종대왕릉일 것이라 생각했다. 물장난을 치면서 버스를 타러 돌아오는 길, 최고다. 선생님 우리 또 비올 때 오면 좋겠어요.       5학년 이아람   안녕하세요 부모님, 저 아람이에요.   평소에 부모님이 소중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 대순학생회 캠프를 와서 많은 걸 느꼈어요. 부모님은 날 이 세상에 낳게 해 준 보물이고, 나는 부모님의 하나뿐인 보물 같아요. 여기 선생님들도 친절하고 재미있게 잘 해주셔서 저는 여기 여주에서 잘 지내요. 엄마, 아빠 벌써 보고싶고, 사랑해요. 퇴소식 마치면 초고속 스피드로 집으로 달려 갈께요.       5학년 박혜령   마감산을 갔는데 올라가는 길은 정말 위험하고 힘이 들었지만 정상에 올라가니 왠지 뿌듯한 마음이 들었고 물의 소중함도 많이 깨닫게 되었다. 저녁에는 조끼리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협동심도 기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식물원에도 가서 덥지만 여러 가지 식물들 장미, 해바라기, 무궁화도 볼 수 있었다. 내가 정말 정말 무서워하는 여러 곤충들 방아깨비 등등 여러 가지 식물 곤충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밥도 참 맛있었다. ^^       5학년 김성주   우여곡절 끝에 온 대순 캠프! 벌써 마지막 날이 되었다.   이때까지 선생님께서 준비해 주신 프로그램을 배우고 느끼고 즐기면서 난 많은 것을 알아가고 배워나갔다. 힘들었지만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된 등산! 시원하고 즐거웠지만 사람들이 북적북적했던 수영장! 선생님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단장님의 배움 있는 교화까지 모든 것이 나에겐 피와 살이 된 것 같다.   벌써 2박 3일이 지나고 마지막 날이 되니까 이때까지 보내왔던 모든 추억들 잘 간직하고 생각하게 된다. 난 2번째로 캠프를 오게 되었는데, 지난 겨울 캠프 때는 애들을 잘못만나서 시끄러웠다면 지금 조는 정말 좋은 것 같다.   그리고 항상 먼저 우릴 이끌어주시는 조장 김재형 선생님, 때론 혼내기도 재밌기도 했던 김지윤 선생님, 언제나 밝은 미소로 우리에게 웃어 주셨던 김선의 선생님, 정말 재밌고 배움 있는 캠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성주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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