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사연 - 대순회보 84호 독자사연

대순138년(2008)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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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사연

여수 방면 평도인 정채희

안녕하세요? 제가 이렇게 『대순회보』에 우편을 보내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항상 『대순회보』를 읽고 정보만 받다가 나도 한 번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보자는 생각으로 사연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대순회보』를 보면 늘 마음이 훈훈하고 따뜻해지고 그랬는데 이렇게 늦은 사연을 보내네요^^

바쁜 일상 속에서 숨쉴 공간을 찾아 휴식을 취할 때면 『대순회보』를 펼칩니다. 눈이 즐겁고 읽으면 이해하기 쉬운 좋은 정보가 많아서 즐겨 읽습니다. 새로운 정보와 기사를 접하고 있으면 맑은 공기가 폐 속으로 들어오듯 상쾌한 기분이 들거든요.

『대순회보』에서 전해주는 많은 사연과 정보를 남들에게 전해줄 때에는 기쁨이 두 배로 커지는 것 같아 정말 뿌듯합니다. 작은 정보 하나하나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순회보』 편집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반 고흐를 비롯한 예술가에 대한 이야기와 부모님, 가족에 대한 훈훈하고 따뜻한 내용이 많아졌으면 하네요. 아직까지는 대중화되지 않은 『대순회보』가 더욱 많은 발전을 해서 알찬 정보를 제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그리고 제가 아는 모든 분들(편집팀, 『대순회보』를 보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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