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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38년(2008)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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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님 훈시 : 신앙체계의 정립

I. 신앙체계의 정립

 

제 2 장 진리에 의한 포덕·교화의 강화

 

 

1절 해원상생 대도의 진리를 올바르게 이해토록 하라.

(가) 포덕은 해원상생·보은상생의 양 원리인 대도의 이치를 바르게 알려 주는 것이다. <80. 4. 1, 82. 11. 3>

(나) 포덕은 인도(人道)를 선도하여 윤리도덕의 상도(常道)를 바로 이룩하는 것이다. <82. 11. 3>

(다) 포덕은 덕을 편다는 말이니 겸허(謙虛)와 지혜의 덕으로 사(私)로 인하여 공(公)을 해치지 말고 보은의 길을 열어 주는 것이다. <82. 11. 3>

 

 

2절 대순진리의 평화사상을 이해하라.

(가) 우리 대순진리의 인존사상이 바로 평화사상이다. <80. 9. 23>

(나) 인류의 평화는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여 인보상조(隣保相助)의 미덕으로 밉고 고움이 없이 너그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도의 무한대한 진리에 있음을 이해하라. <80. 9. 23>

(다) 가정화목·사회화합·인류화평으로 세계평화를 이룩하는 것이 대순진리이다. <80. 9. 23>

 

 

3절 상생의 원리로 포덕·교화하라.

(가) 해원상생·보은상생의 원리를 종교의 법리로 화민정세(化民靖世)하시어 인세(人世)에 낙원을 이룩한다 하심은 광구천하·광제창생의 대의(大義)이다. <83. 3. 22>

(나) 포덕은 전경을 바탕으로 하여 상제님의 대순하신 광구천하의 진리로 구제창생키 위한 대인접촉이다. <84. 1. 1>

(다) 해원상생 대도의 참뜻을 전하는 것이 포덕이며, 포덕천하(布德天下)가 되어야 광제창생이 되는 것이다. <81. 1. 5, 82. 11. 3>

(라) 포덕이란 상제님께서 광구천하(匡救天下)와 광제창생 하시려고 하신 9년간의 천지공사(天地公事)를 널리 알려 지상낙원의 복을 받게 하는 일이다. <83. 2. 15>

(마) 포덕에서, 우주를 주재하신 권능의 주인으로서 상제의 무량(無量)하신 덕화와 무변(無邊)하신 권지의 소유주(所有主)이심을 널리 알려져야 한다. <81. 1. 5>

(바) 교화는 입도한 도인에게 밝은 재활(再活)이 불역(不易)의 천운구인(天運救人)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을 자인 자각케 하는 것이다. <84. 1. 1>

(사) 교화로써 도를 심심화(心深化)하고 수훈(垂訓)의 진법(眞法)을 행동 실천하여야 수도자의 입문이 될 것이다. <84. 1. 1>

 

 

4절 덕화선양(德化宣揚)에 노력하라.

(가) 포덕은 덕화의 선양이기 때문에 덕화에 손상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 <83. 2. 15>

(나) 부당한 언사나 처사로 행동하여 덕화 손상을 시키지 말아야 한다. <83. 1. 12>

(다) 남의 비방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포덕의 한 방편이 되는 것이다. <81. 1. 5>

(라) 우주대원(宇宙大元)의 진리가 도이며 도는 사람만이 깨달아 닦을 수 있으므로 도인으로서 본분에 알맞는 참된 말과 참된 행위를 준행하여야 한다. <84. 3. 11>

(마) 도인은 도규(道規)를 잘 지켜야 참된 신앙자가 된다. <84. 3. 11>

 

 

5절 조언비어(造言蜚語)를 일체 엄금하라.

(가) 말을 꾸며서 만들어 사회의 물의를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 <80. 8. 17>

(나) 참된 언표(言表)는 사이비(似而非) 종교라는 지탄을 받지 않는 것이니 항상 조심하여야 한다. <80. 8. 17>

(다) “있는 말로 일을 꾸미면 천하가 부수려 해도 못 부술 것이요, 없는 말로 일을 꾸미면 부서질 때는 여지가 없나니라” 하셨으니 무자기(無自欺)를 뜻하심이다. <84. 3. 11>

(라) 종교와 정치는 분리되어 있으므로 시국을 논하여 민심을 혼란케 한다면 도인의 본분을 상실하는 것이다. <83. 3. 22>

(마) 도리(道理)에 위배되는 조언(造言)이 유포되어 도인의 본분을 상실하거나 덕화를 손상시키는 일이 있어서는 아니되는 것을 항상 명심하여야 한다. <82. 3. 22>

(바) 도(道)는 영원한 진리이니, 도에서 시한부를 운운함은 있을 수가 없다. <82. 5. 22>

 

 

포덕(布德)

  이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삶에 목적을 세우고 그 목적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무런 목적 없이 생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어릴 때에는 그 때에 맞게 뜻을 세워서 살아가고, 성장해 가면서 목적이 바뀌기도 하지만 역시 세워둔 목적을 향해 생활해 갑니다. 장성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을 사람들은 사업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도인들의 사업(事業)은 바로 포덕입니다. 포덕은 상제님의 덕화를 천하 만방에 널리 펼치는 일이며 포덕은 수도(修道)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의 수도는 포덕에서 시작됩니다. 포덕을 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형태의 사람들과 부딪치면서 겪는 고통(苦痛)과 인내(忍耐)속에서 우리의 마음이 연성(煉性)되는 것입니다. 주문만을 많이 읽고 마음만을 닦는다고 소원(所願)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 포덕을 통해 나 자신이 연성되고 연질(煉質)이 되어야 운수를 받게 되며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포덕사업을 하는 사람을 도(道)에서 일꾼이라 합니다. 일꾼은 모름지기 부지런하고 솔선수범(率先垂範)하며 고통을 끈기있게 참아 포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운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도에서 성공(成功)했다고 하며 이 성공은 포덕으로 이루어집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소원이 천하포덕에 있으므로 수도(修道)도 포덕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수도는 상제님의 덕화를 천하만방(天下萬方) 곳곳에 널리 펼치는 것이며, 포덕하고자 하는 상대에게 상제님의 덕화를 심어주는 것입니다. 포덕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신통일(精神統一)이 되어 영(靈)이 맑아져야 합니다. 자나 깨나 항상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도인의 포덕하는 정신입니다. <대순회보 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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