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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38년(2008)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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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코너 : 하계수련회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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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수련회 이야기


 

편집 교무부

 

 

 

부산 방면 김태희(대진대학교 환경공학과)
분임토론 시간도 너무 뜻 깊었다. 도에 대해 잘 모르는 나는 조원들이 수도하면서 사회 생활하면서 느꼈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맹목적인 믿음이 아닌 진실한 믿음을 원한다. 대순진리를 아무것도 모르고 믿을 순 없기에 공부의 필요성을 느낀다.

 

선산 방면 우혁제(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이번 수련회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하고 대순진리회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조금 더 오래 시간을 가지지 못해 아쉽고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진주 방면 김정숙(안산1대학교 관광중국어과)
조별 장기자랑 준비로 긴 밤을 꼴딱 지새우며 해낼 수 없으리라 생각했던 것을 해내고 마는 젊음이 너무 가슴 뭉클하게 했다. 그 중에서도 ‘심우도’와 ‘도통 마리오’는 학생들의 참신하고 현대화된 생각과 독특한 발상으로 도를 알 수 있도록 설정한 것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창원 방면 정종훈(대진대학교 사학과)
어머니께서 오래 전부터 도인이셨지만 이번에 처음 수련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고 재미있었다. 특히 대진연합회원들이 이번 수련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한 것들이 인상적이었다. 금강산 토성수련도장도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정말로 자연과 잘 조화된 멋진 곳이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정말 즐거운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또 많은 것을 얻어 가는 것 같아 기쁘다. 다음 번 동계 수련회 때도 꼭 다시 오고 싶다.

 

영월6 방면 임현정(동원대학 건축과)
매번 참가할 때마다 마음가짐이 더욱 단단해지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지 못했음에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사회에서 이 만큼의 인원과 만나면 이 정도의 즐거움과 공감대 형성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과의 만남이 단어 그대로 ‘행복’ 했습니다. 

 

달성4 방면 예정원(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
저는 처음에 대순진리회에 약간 거부감 같은 것도 있었는데, 고등학교 캠프와 대학생 수련회를 한 번씩 참가하면서 그런 거부감들이 이젠 관심으로 바뀌고 한 번 생각해 볼 만한 그런 전환점이 된 것 같습니다.

 

연산 방면 이경의(대진대학교 경영학과)
빡빡한 일정 속에 서로 즐기고 서로 피곤해 하며 일정을 소화해 나가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처음 해보는 한 시간 기도! 완전 다리 아팠습니다.

 

동대구방면 김슬기(대진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이번이 처음이라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많이 긴장하고 걱정했습니다. 혼자 앉아 있을 생각으로 책과 MP3까지 다 준비해왔었습니다. 근데 아직까지 책 펴 본 일이 없게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놀 땐 놀았지만 진지할 때는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에 고등학생 캠프와는 다른 점이 떠오르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새마을 방면 조효제(경북대학교 물리학과)
처음에 어머니께서 수련회에 가라고 하셨을 때에는 ‘공부, 아르바이트 등 내 할 일도 많은데 왜 귀찮게 그런델 가라고 하는거야’ 라고 생각하였는데, 막상 와서 여러 사람들과 같이 지내면서 때론 토의하며 열을 올리기도 하고 때론 협동해서 하나의 일을 성취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배운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제는 어느 곳에 가든 어느 때든 전 당당하게 나의 종교는 ‘대순진리회’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항 방면 윤성연(대진대학교 대순종학과)
처음엔 대진대학교 장학금 때문에 참석하게 되었던 성지 순례와 수련회였지만 이제는 스스로 참석하게 되는 성지순례, 수련회로 바뀌었습니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이번 수련회에서 참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우게 되어 스스로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작년 하계 성지순례 때는 처음 참가하였는데 ‘시간이 언제가나’ 만을 생각하던 내가 이제는 3박 4일이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이니 내 자신이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고성 방면 김동주(부산대학교 심리학과)
이번 수련회는 너무 저를 기쁘게 해줬습니다.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 해가는 수련회를 보고 참가하면서 제가 한 건 없지만 뿌듯하기 그지 없습니다. 같은 고민을 하는 대학생들끼리의 의견공유가 너무 좋았습니다. 다들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는구나 하는 동질감에 위안을 느끼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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