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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교사 동계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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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동계수강
▲ 수강은 대순진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실시된다
종단에서 건립한 3개 고등학교 교사 및 직원들에 대한 동계 교사수강이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기도 포천 대진대학교 본관 대강연실에서 실시됐다. 매일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동안 열린 이번 교사수강은 대진남고, 대진여고, 분당 대진고 교사 2백 여명이 참석해 대순진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동계수강은 첫날인 15일에는 대진대학교 대순종학과 교수인 윤기봉 교감이 『윤리적 측면에서 본 해원상생』이라는 제목으로 교화했으며, 16일에는 전자공학과 교수인 신윤기 교감이 『인존의 의미』 그리고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포천 수도장 강사인 김정태 보정이 『원시반본』의 내용으로 강연했다. 둘째 날 『인존의 의미』로 강연한 신윤기 교감은 『하느님께서 인간의 육신으로 현신하셨고 인간계에서 천지인 삼계를 개조하는 천지공사를 행하셨으니 인간의 귀함은 이 사실로 대변된다』고 밝히고 『남을 잘 되게 해주는 해원상생의 이념을 생활 속에 실천해나갈 때 진정한 인존의 의미가 살아나게 된다』고 역설해 많은 교사들로부터 성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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