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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25년(1995)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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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濟生병원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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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生병원 기공식

 

 

▲ 4천여명의 내외빈들이 제생병원 기공을 축하했다.

 

 

  종단 대순진리회의 구호자선, 사회복지 이념에 따라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에 건립되는 제생(濟生)병원 기공식이 지난 1월 27일 신시(申時)에 동두천 지역 유지들과 지역 주민 그리고 종단 임원들을 포함 총 3천 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기공식 축사에서 의료법인 대진의료재단 이사장께서는 『사회가 급속도로 산업화 되면서 병으로 원을 찾는 환자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수용시설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고 지적한 후 『대진 의료재단은 해원상생의 숭고한 종교적 이념을 이 땅에 이루어 병 없는 인류사회를 이룩해 나가고자 제생병원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 참석한 동두천 지역 주민들은 『서울소재 종합병원에서 의료 혜택을 받기가 어려운 현실속에서 제생병원이 경기도 북부지역에 건립되어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하며 『제생병원공사가 속히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제생병원 건립에 대해 종교의 대사회 봉사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각종 매스컴들과 타 종단에서도 큰 성원을 보내고 있다.

  『전경(典經)』에는 병원공사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져 있다. 『상제께서 하루는 구릿골에서 밤나무로 약패(藥牌)를 만들어 패면에다 만국의원(萬國醫院)이라고 글자를 새겨 그 글자획에다 경면주사(鏡面朱砂)를 바르시고 「이 약패를 원평 길거리에 갖다 세우라」고 공우(公又)에게 명하셨도다. 공우가 약패를 갖고 원평으로 가려고 하니라. 상제께서 가라사대 「이 약패를 세울 때에 경관이 물으면 대답을 어떻게 하려하느뇨」하시니 공우 여쭈길 「만국의원을 설치하고 죽은 자를 재생케 하며 눈먼 자를 보게 하고 앉은뱅이도 걷게 하며 그 밖에 모든 질병을 다 낫게 하리라고 하겠나 이다」고 아뢰니 네 말이 옳도다. 그대로 시행하라 하시고 그 약패를 불사르셨도다』(공사 3장 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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