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동연구센터 「제1회 발명 아이디어 및 창업아이템 경진대회」개최

대순128년(1998)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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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산학협동연구센터 「제1회 발명 아이디어 및 창업아이템 경진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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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동연구센터

「제1회 발명 아이디어 및 창업아이템 경진대회」개최

▲ 제1회 발명아이디어 및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시상

대진대학교 산학협동연구센터(소장 : 이환철) – (이하 산학연) 는 우수한 발명 아이디어와 예비창업자의 적극적인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11월 25일 「제1회 발명 아이디어 및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11월 15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20일 접수마감일까지 총 24건의 발명 아이디어와 8건의 창업아이템이 접수되었다. 23일에 있는 심사에서 심사위원으로는 발명 아이디어 부문에 이환철(재료), 이형찬(전기), 김병태(환경), 박승옥(물리), 안재우(재료) 교수가 심사를 했으며, 창업 아이템부문에는 손준상(경영), 신영철(경제) 교수가 심사했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개별 심사와 부문별 심사, 전체 심사회의 3단계를 거쳤으며, 심사기준은 창의성과 독창성, 계획서의 완성도에 비중을 두고 발명 아이디어와 창업아이템 구분 없이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김도윤(전기 92) 학생 외 8명이 한 팀으로 제출한 <청각장애자를 위한 호출기>가 발명 아이디어 부문에서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2팀으로 심재현(전자 94) 학생이 제출한 <기본 자원을 이용한 가정자동화시스템> - (창업아이템부문 – 과 문기주(전기 92) 학생 외 8명이 한 팀으로 제출한 <공중전화기 통화기능을 나타내는 타이머>가 발명 아이디어 부문에서 수상했다.

장려상은 3팀으로 이강수(사학 96) 학생의 <국산차 티백형 음류수 자동판매기>와 박환주(재료 95) 학생의 <고무튜브와 교환식 고무를 이용한 와이퍼>가 발명부문에서, 윤준선(건축, 조교) 교원의 <만화관련 프랜차이즈>가 창업아이템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시상은 30일 11시에 총장실에서 시행되었으며, 최우수상(1팀)에는 상장 및 상금 50만원, 우수상(2팀)에는 30만원, 장려상(3팀)에는 상장 및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으며, 모든 경진대회 참가자에게도 간소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그 동안 발명 및 창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있던 대진대학교내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 교직원, 교수들에게 자신의 아이템을 발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발명특허 및 벤쳐 창업의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했다고 자체 평가했다.

산학연에서는 앞으로도 이번 경진대회에서 미진한 부분을 개선하여 매년 혹은 매 학기에 걸쳐 발명 아이디어와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우수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설립 예정인 「창업보육센터(TIC)」와 연계하여 교내에서 관련 특강유치 및 교내 외 홍보활동의 강화, 외부지원기관의 연계강화를 통하여 우수한 예비 발명가와 예비 창업자를 적극 발굴 및 육성지원을 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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