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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대진남고 · 대진여고 · 분당대진고 「夏季 교사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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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남고 · 대진여고 · 분당대진고 「夏季 교사 수강」      ▲ 수강은 대순진리를 바르게 이해시키고자 1년에 2회 실시된다           종단에서 매년 동 · 하절기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실시하고 있는 교사수강이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실시됐다.   경기도 포천군 대진대학교 학생회관 4층 대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94년 하계 교사수강은 대진남고와 대진여고, 그리고 올해 개교한 분당 대진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3개교 교사 1백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수강에서 첫날인 27일에는 김태호 선감이 「후천 문화의 중심지 한국」을 주제로, 28일과 29일에는 대진대 전자공학과 교수 신윤기 교감이 「상고역사와 대순진리」, 대진대 철학과 교수 윤기봉 교감이 「원시반본의 종교적 의미」를 주제로 강연에 임했다.   3일 동안 매일 3시간씩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수강에서 마지막날인 27일, 「원시반본의 종교적 의미」를 주제로 강연한 윤기봉 교감은 강연을 통해 『원시반본, 즉 원래의 근본으로 돌아가자는 의미의 한 측면은 강렬한 주체의식을 나타낸 것이며 이것은 구천상제님께서 한국에 강세하셔서 활계(活計)가 이루어지도록 하신 것』이라고 강조하고 『혈통을 존중하고 전통을 존중하는 것은 그 근본을 소중히 여기자는 것이며 변치 않는 본질로서의 정신의 뿌리로 돌아가서 거듭나야만 되는 정신적 표명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원시반본 사상을 설명해 많은 교사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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