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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54년(2024)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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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캠프 : 2024 대순청소년 겨울캠프 소감문

2024 대순청소년 겨울캠프 소감문



보림초등학교 5학년  김상현
  겨울캠프가 벌써 끝난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나의 아쉬운 마음을 담아 대순캠프로 4행시를 해보겠다. 대! 대순캠프는, 순! 순대처럼 말랑한, 캠! 캠프였고, 프! 프을라이~, 하늘을 날 듯 자유로운 캠프였다.



미원초등학교 6학년 윤서빈
  첫날에 좀 긴장했는데 친구들이 친근하게 대해줘서 편하고 좋았어요. 선생님들도 친근하게 대해주시고 잘생기고 예쁜 선생님들이 많으셔서 눈이 편했어요. 캠프파이어 할 때 모닥불도 크고 색깔까지 예쁘게 만들어주셔서 불멍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소원을 쓴 종이가 하늘로 날아가니까 진짜 소원이 이루어질 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 그동안 고마운 사람들을 생각하니까 울컥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고 뭉클했어요. 다음 캠프에도 꼭 오고 싶어요.



원묵중학교 2학년  양소희
  달고나 게임이 엄청 재밌었다. 조끼리 ‘은혜’라는 글자를 완성하기 위해 각자 한 글자씩 달고나를 뽑았는데 엄청 재밌었다. ‘은혜’를 완성하고 랜덤으로 모양을 뽑아 개인전을 했는데 생각처럼 이쁘게 되지 않아 속상했다. 그래도 달고나는 맛있었다!



부산문화여자고등학교 1학년  심유주
  장기자랑 리허설을 하는데 하필 첫 순서라 너무 긴장되었다. 주변 쌤들이 “화이팅! 긴장하지마”라고 응원을 해주셨다. 정신을 차리고 장기자랑을 했더니 친구들의 호응이 너무 좋았다. 소감 발표할 때 쌤이 “유주 학생은 뭐든지 할 수 있어요”라고 했는데, 평소에 듣고 싶었던 말이라 감동이었다. 내가 느낀 이번 캠프의 교훈은 ‘누군가에게 은혜를 주자’라고 말하고 싶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동래여자고등학교 2학년 조우진
  캠프에 오기 전에는 귀찮은 마음이었지만,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생각이 많이 달라지는 계기가 되었다. 잠자기 전에도 은혜에 대해 생각했다. 처음 보는 친구들과 작은 공동체를 이루며 서로 열심히 북돋아 준 은혜, 평소 친한 친구들에 대한 은혜, 캠프 기간에 한 사람도 빠짐없이 챙겨준 선생님들의 은혜, 학교에서 가르침을 주시는 선생님들의 은혜, 항상 나부터 챙겨주시는 부모님의 은혜 등에 감사하는 잊지 못할 2박 3일이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진대학교 2학년  김인설
  반복되는 일상으로 많이 지친 나 자신을 위해 쉬는 시간을 주었다. 그 시간이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이야기들을 나누다 보니 복잡했던 나의 머리들이 깨끗해진 기분이다. 내 나이 25살이지만 마음만은 청춘이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캠프에서 맺었던 인연을 오래오래 이어가고 싶다.



동신대학교 3학년  장서윤
  정말 오랜만에 겨울캠프에 왔다. 누가 참여하고 어떤 쌤이 있는지도 몰랐지만 그냥 다들 보고 싶었다. 근데 이렇게 힘들 줄이야. 캠짱쌤이 잔뜩 신나셔서 막 굴리신다. 구르는 나와 너, 우리… 너무 즐겁다! 근데 캠짱쌤은 나이를 먹지 않나 보다. 동안의 비법은 도를 닦기 때문일까?



경상대학교 3학년  류지호
  첫 겨울캠프를 최고참 나이로 참여하게 되었다. ‘아! 왜 중고등학생 때 참여하지 않았을까?’라는 후회가 들 정도로 캠프에서 너무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캠프를 함께한 친구들이 아주 마음에 들어서 나이 제한이 없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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