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님 훈시 종단소식 전경 성구 기자 수첩 전경 속 이야기 상생의 길 울타리 대순광장 지방 회관 소개 도서관 소식 나누고 싶은 이야기 내가 읽은 책 알립니다
기자 수첩 : 대진대학교 대순종학과, 변화를 선택하다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대진대학교 대순종학과, 변화를 선택하다 출판팀 세계 어느 대학에도 없는 유일무이한 학과인 대순종학과는 ‘대진대학에 대순 종학에 대한 과목을 두어야 한다’(1993.1.28)는 도전님 말씀에 따라 만들어졌다. ‘대순종학과’라는 명칭은 도전님께서 직접 정해주신 것으로서, ‘마루 종(宗)자는 근원이고 시작, 시초, 으뜸 이런 의미를 다 담고 있는 큰 말이기 때문에, 대순종학은 우리 사상과 진리를 연구ㆍ교육하는 으뜸 되는 도학’이라는 취지의 말씀도 있었다.01 기자 : 코로나 사태로 수업에 어려움이 많다고들 합니다. 대순종학과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차교수 : 아무래도 비대면 수업만 하다 보니, 학생들과의 직접 소통이 어려워 수업 효과가 떨어졌던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대순종학과는 이론 수업만이 아니라 기도를 모시는 등 실제 수도 생활까지 병행하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학생들이 학교에 오지 못하는 형편이어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2학기부터는 대면 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바뀌는 부분도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사태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순종학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효과적인 교육 방법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고, 이제 그 해결책을 현실화하여 방면 수도인들에게 제공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여 대순종학과의 운영에도 변화가 필수적이라는 뜻으로 들립니다. 맞나요? 그러면 어떻게 달라지는 건가요? 차교수 : 네, 맞습니다. 현재 대순종학과는 여주본부도장과 협력하여 세 가지 방향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기자 : 듣고 보니 뭔가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에 가능한 일인가요? 차교수 : 가능하다고 봅니다.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여주본부도장의 도움이 없었다면 변화는 불가능한 일이었을 겁니다. 이 점에 있어서 여주본부도장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대순종학과에 소속된 분들은 여주본부도장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일에 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급변한 환경에 맞추어 대순종학과도 적절한 대응을 통해 참신한 인재를 양성하여 종단의 발전에 기여하고, 수도인들에게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방면 사업에도 도움을 드림으로써, 도전님께서 만드신 성업(聖業)에 누가 되지 않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모쪼록 많은 관심과 함께 대순종학과에도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곧 대순종학과의 수시 모집이 시작됩니다. 이 사실을 꼭 기사에 써주시고, 많은 수도인들에게도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기자 : (웃으며) 잘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 감사합니다. 차교수 : 아닙니다. 제가 오히려 감사합니다. ※ 코로나 사태를 거치면서 사회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대순종학과에도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여주본부도장의 지원과 대순종학과 구성원들의 열의를 보니, 그 바람은 태풍으로 발전할 듯싶다. 대순종학과를 통해 많은 수도인과 인재가 양성되어 나오기를 기대해본다. 01 <대순회보> 168호 ‘기자수첩-대진대학교 대순종학과’ 참고. |
Copyright (C) 2009 DAESOONJINRIHOE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로 882 대순진리회 교무부 tel : 031-887-9301 mail : gyomubu@daeso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