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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38년(2008)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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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사연 : 당신은 幸福(행복)한 사람

당신은 幸福(행복)한 사람

 

 

신암 5방면 선사 김영숙

 

  幸福한 말을 하는 사람은 幸福한 사람이고, 불행한 말을 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일을 보람으로 아는 사람은 幸福한 사람이고, 일을 의무로 아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차 탈 수 있는데 걷는 사람은 幸福한 사람이고, 걸을 수 있는데 차 타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잠자리에 누워 그 날 있었던 일 중에서 좋았던 것만 생각하고 자는 사람은 幸福한 사람이고, 속상한 일만 떠올리며 자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자신에게 엄격하고 남에게 후한 사람은 幸福한 사람이고, 자신에게 후하고 남에게 가혹한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누구에게나 배우려고 하는 사람은 幸福한 사람이고, 자신이 만물박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해야 할 일이 많음을 긍지로 느끼는 사람은 幸福한 사람이고, 해야 할 일을 불만으로 느끼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몸이 원하는 음식을 먹는 사람은 幸福한 사람이고, 입이 원하는 음식을 먹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언제나 싱글벙글 웃으며 말하는 사람은 幸福한 사람이고, 언제나 투덜대며 말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스스로 행복하다고 믿는 사람은 幸福한 사람이고, 스스로 불행하다고 믿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금릉방면 평도인 김정란

 

  젊음·태양·열정·패기와 같은 단어는 제가 좋아하는 단어들입니다. 그런데 제 주위의 사람들은 저보고 할머니라고 합니다. 제 나이가 꽃다운 20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패기 넘치는 30대인데도 말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에게서 “어머! 김내수 많이 예뻐졌어요. 선녀 같아요.”라는 말을 종종 듣기도 하지만 그래도 할머니 같다는 꼬리표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습니다. 평소에 소심한 성격과 굽은 어깨, 특히 저도 모르게 자꾸만 찌푸려지는 미간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대순회보』에 나와 있는 대순학생회 캠프 선생님들의 활약을 보면서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도 소심한 성격을 바꾸어서 도전하고 부딪히면서 모든 일에 적극 참여해 젊고, 패기 있는 도전님의 일꾼으로서 도약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외칩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 오늘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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