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진통일포럼 - 대순회보 128호 종단소식

대순142년(2012)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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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제2회 대진통일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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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진통일포럼

⋅ 주제: “남북통일과 지역사회 역할”

⋅ 장소: 포천시 반월아트홀 소극장

⋅ 주체: 대진대학교 통일대학원/ 포천시

⋅ 일시: 2011.12.14.(수)13:00~20:00

금번 포럼은 대진대학교와 포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술행사로 진행되었다. 남북통일과 지역사회 역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계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그리고 지역사회 전문가가 함께 통일이 지역사회에 주는 의미를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포천시는 휴전선에 근접한 도시이다. 남북한의 통일은 포천시의 안보, 경제, 사회, 문화와 매우 밀접한 주제이다. 전문가가 참여하여 ‘통일과 지역사회, 그리고 안보’ 그리고 ‘통일과 지역경제’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고, 열띤 토론을 하였다. 이번 학술행사는 학술적 영역과 현장을 융합하는 시도였다.

주요일정은 다음과 같다. 개식사는 이만수 대진대학교 통일대학원장이 하고, 축사를 이천수 대진대학교 총장이 하였고, 서장원 포천시장이 기조연설을 하였다. 주제발표는 제1부에서 “통일과 지역사회, 그리고 안보”를 주제로 이수석박사(국가안보전략연구소), 함형필박사(한국국방연구원), 정병화교수(대진대학교)가 발표하였고, 제2부에서는 “통일과 지역 경제”를 주제로 김동엽(북한대학교 대학원), 한희준(포천상공회의소)가 발표를 하였다. 종합토론은 제1부에서 “통일과 지역사회, 그리고 안보”를 주제로 권양주박사(한국국방연구원), 노병렬교수(대진대학교), 김오식교감(교무부 연구위원)이 하였고, 제2부에서는 “통일과 지역 경제”주제로 채희군(포천시 총무국장), 박승식교수(대진대학교), 이기근(친환경포천농원대표)가 하였다. 끝으로 포천시 여성회관 3층 청성홀에서 만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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