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 대학 720명 제주도 연수 - 대순회보 29호 종단소식

대순122년(1992)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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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120여 대학 720명 제주도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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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 대학 720명 제주도 연수

▲ 제주연수중인 대학생들

종단 교무부에서는 1월 10일부터 2월 26일까지 대순진리회 제주도장에서 대학생 동계연수를 실시한다.

전국 1백20여개 대학남녀 수도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동계연수에는 남자 4백80명, 여자 2백40명 총 6개반(남 4개반, 여 2개반) 7백20명의 대학생들이 연수를 받게 된다.
매주 금요일부터 다음주 수요일까지 5박6일 동안 실시되는 이번 동계연수는 매일 오전 도장 내에서 대순진리와 도장예절에 대한 강의를 듣고 오후에는 제주도의 명승지와 사적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기간동안 대학생 수도인들이 견학하게 될 명승고적지는 「한림공원, 산방사,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제주민속자연사 박물관, 만장굴, 성산일출봉, 산굼부리, 고성항파두리 항몽전적지, 목석원, 용두암, 한라산 영실」등이다.
매년 동ㆍ하계 대학생 연수를 주관하고 있는 종무원 교무부의 한 관계자는 『대학생연수는 대학생 수도인들 상호간의 폭 넓은 교류를 통해서 해원상생의 진리를 몸소 체험하고 세계평화에 앞장서게끔 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음양합덕, 신인조화, 해원상생, 도통진경의 대순진리를 바르게 깨달아 인륜과 도덕을 밝혀 청정한 인간의 본성을 회복하고 천지자연의 이치를 체득하여 우주만유가 상제님의 덕화로 화성됨을 깨닫는 것이 연수의 목적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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