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主님 감오득도(感悟得道) 치성봉행 - 대순회보 41호 종단소식

대순124년(1994)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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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道主님 감오득도(感悟得道) 치성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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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主님 감오득도(感悟得道) 치성봉행

만주 奉天에서 大巡眞理 득도하신 聖日
5천여명 참례

▲ 사진은 포천수도장 선정원(宣正院) 앞마당

도주(道主)님 감오득도(感悟得道) 77년 치성이 지난3월 21일 (음:2월10일) 축시(丑時)에 여주도장 본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 방면(方面) 상급인원 3천여명과 평도인 2천여명을 포함 총 5천여명이 참석해 도주님께서 기유년 봉천명(奉天命)하시고 9년후 (1917년)에 득도하신 성스러운 날을 경축했다.

이날 감오득도 치성을 맞아 도전(都典)님께서는 『도주님의 구세제민의 큰 뜻을 도인들은 일심으로 받들어 포덕천하의 대사업을 지성으로 완수하는 큰 일꾼들이 되어야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전경(典經)』은 도주님의 감오득도부분을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도주께서 고국만이 아니라 동양천지가 소용돌이 치는 속에서 구세제민의 큰 뜻을 가슴에 품고 공부에 진력하셨도다. 도주께서는 9년의 공부 끝인 정사년에 상제님의 삼계대순의 진리를 감오하시도다. 도주께서 공부에 전력을 다 하시던 중 한 신인(神人)이 나타나 글이 쓰인 종이를 보이며 「이것을 외우면 구세제민하리라」고 말씀하시기에 예를 갖추려하시니 그 신인은 보이지 않았으되, 그 글은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 지기금지 원위대강」이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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