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보 1면 4강령(四綱領) 대순지침 상제님의 일대기 천계탑 28수 신명의 생애 제주도연수 종단소식 24절후 신명의 생애 대순문단 금강산이야기 24절후 소개 알립니다
천계탑 : 호생지덕(好生之德)
호생지덕(好生之德)
大人을 배우는 자는 항상 호생의 덕을 가져야 한다.
<교무부>
그러면 유사이래 없었던 환경파괴문제는 왜 나타나고 있는 것일까. 그 근원적 해답은 자명하다. 환경을 이용하고 있는 인간들에게서 도(道)가 없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지의 사실로 도는 우주대원(宇宙大元)의 진리이며 경위(經緯)이고 법(法)이다. 도로 인해 만상만물(萬象萬物)이 질서를 잡고 길을 갈 수 있다. 그 속에서 우리의 생활도 건강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환경이 건강을 잃고 썩어가고 있으니 이것은 도가 제자리를 못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도가 제자리를 못 잡는다는 것은 무도(無道)하다는 것이다. 무도(無道)의 심각성은 우리의 몸을 예로 들어보아도 쉽게 알 수 있다. 밥을 먹어 인간은 소정의 소화작용을 통해 힘을 얻고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소화작용이 길을 잃어 소화를 시킬 줄 모른다면 우리는 곧 소화불량에 걸리고 힘을 잃어 생명을 보존치 못하게 된다. 이것은 무도(無道)가 낳은 결과이다. 이러한 원리를 확장해서 보면 우주도 마찬가지이다. 우주를 이루는 요소들이 무질서와 혼란을 거듭한다면 거대한 우주도 생명을 잃고 병고로 신음하는 환자의 몸과 같게 된다. 상제님께서는『재민혁세(災民革世)는 웅패의 술이라 벌써 천하가 웅패가 끼친 괴로움을 받은지 오래되었도다』(교운 2장 16절) 『시속에 어린 학동에게 통감을 가르치는 풍습이 생겼나니 이것은 어릴 때부터 시비로써 성품을 기르려는 것이니 웅패의 술이로다. 어찌 합당하다 하리오』(교법 2장 25절)라고 하시어 선천시대에 웅패로부터 일어난 폐해를 경계하시고 인간성품의 타인과의 상생성(相生性)을 강조하셨다. 파괴되고 오염된 우주가 살 수 있는 길이 상제님께서 선포하신 대순진리(大巡眞理) 안에 있다. 상제님께서 대순 하신 진리는 끝 말(末)을 고쳐 근본의 도(道) 자리로 돌아가게 하는 생명구원의 대도이다. 이러한 상제님의 대도를 전하는 포덕(布德)은 만천하의 백성을 구제하고 세상을 조화롭고 화평하게 만들어 가는 대인(大人)이 되는 공부이며 도통(道通)에 이르게 하는 가장 큰 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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