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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1학기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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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장학금 지급 서울대 및 연· 고대생 68명도 수혜 『효행실천 올바른 학생되길 당부』 3백 83명에게 3억 2천만원     ▲ 9월12일 중곡도장 성진관에서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대순장학회(회장:경석규 종무원장)는 지난 9월 12일 오후 5시에 성진관에서 총 3백83명의 학생에게 3억1천9백61십만원의 1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대진대학교 재학생 3백15명에게 2억6천9백8십2만9천원 그리고, 대진 남 · 여고 출신으로 서울대 및 연 · 고대에 재학중인 68명의 학생에게 4천9백7십8만1천원이었다.   한편, 경석규 대순장학회 회장은 치사에서 『대순진리회는 종교의 목적인 민생구제와 인재양성을 위해 19년 동안 4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고 밝히고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늘 이러한 취지를 깊이 명심하여 학업에 정진하고 효행을 실천하여 올바른 학생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대순장학회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76년 4월 발족하여 가정이 빈곤한 도인 자녀와 품행이 방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일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학교법인 대진대학교가 설립되면서 그 규모가 신장되었다.   그 동안 대순진리회 산하 대순장학회를 통해 76년부터 94년 현재까지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은 4만여명에 45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이것은 종교계 육영사업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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