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봉사활동 전개 - 대순회보 55호 종단소식

대순127년(1997)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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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모내기 봉사활동 전개

모내기 봉사활동 전개

▲ 못줄에 맞춰 구슬땀을 흘리며 모내기를 하고 있는 도인들

본부도장에서는 모내기 철을 맞이하여 지난 5월21일에 여주군 가야리 일대에서 모내기 봉사활동을 전개 하였다. 이 날 행사는 대순 청년. 부인회원을 비롯하여 방면도인 1,000여 명이 참여하였다. 많은 도인들이 참여할 수 있었던 동기는 마침 이 날 봉강식과 겹치게 되어 강식 참여를 위해 들어온 방면 임원 및 도인들이 모두 봉사활동에 참여하였기 때문이다. 농촌 일손 돕기는 종단의 3대 기본사업 중 하나인 사회복지사업으로써 해원(解冤)상생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자리이다.

이 날 모내기에 참가한 한 도인은 “해원(解冤)상생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모내기 활동은 다른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를 도모했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으며 한편으로는 도인 스스로 농촌의 현장에서 농민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해 보았다는 데 그 뜻을 둘 수 있다.” 고 말했다.

대순진리회의 사회복지 사업은 새마을 사업, 자연보호, 산화방지, 교통질서 및 거리정화운동, 지역개발사업, 방위성금, 농촌 일손 돕기, 미아보호운동, 노인잔치 등으로 사회발전과 공동복리를 도모하고 국민의 도리를 다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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