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본부도장 「道主님 得道 치성」 - 대순회보 63호 종단소식

대순129년(1999)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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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여주본부도장 「道主님 得道 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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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본부도장 「道主님 得道 치성」

상제님 계시받아 득도한 성스러운 날
여주본부도장에서 6천여명 참례

▲ 치성 참례 모습

도주(道主)님 득도치성(得道致誠)이 지난 3월 27일(음:2월 10일) 축(丑)시에 여주본부도장에서 성대히 봉행(奉行)되었다.

따스한 봄기운이 만발한 가운데 치루어진 이날 치성은 전국의 각 방면 상급임원 · 평도인 6천 여명이 참례해 도주님께서 기유년(1909년)에 봉천명(奉天命)하시고 9년 후인 1917년에 득도하신 성스러운 날을 경축했다.

『전경(典經)』에서는 도주님의 득도하신 부분을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도주께서 고국만이 아니라 동양천지가 소용돌이치는 속에서 구세제민의 큰 뜻을 가슴에 품고 공부에 진력하셨도다. 도주께서는 9년의 공부 끝인 정사년에 상제님의 삼계대순의 진리를 감오하시도다. 도주께서 공부에 전력을 다 하시던 중 한 신인(神人)이 나타나 글이 쓰인 종이를 보이며 이것을 외우면 구세제민하리라고 말씀하시기에 예를 갖추려 하시니 그 신인은 보이지 않았으되 그 글은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 지기금지 원위대강(侍天主造化定永世不忘萬事知至氣今至願爲大降) 이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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