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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39년(2009)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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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님 훈시 : 신앙 체계의 정립

Ⅰ. 신앙 체계의 정립

 

 

제1장 대순진리의 바른 이해

 

1절 종통(宗統)을 바르게 이해하라.

 

(가) 구천상제(九天上帝)님의 계시를 받으신 도주(道主)님께서 종통을 세우셨다. <80. 7. 22>

(나) 도주님께서 진주(眞主 : 15세)로 봉천명(奉天命) 하시고 23세시에 득도하심은 태을주(太乙呪)로 본령합리(本領合理)를 이룬 것이며 『전경』에 12월 26일 재생신(再生身)은 12월 4일로서 1년 운회의 만도(滿度)를 채우실 도주님의 탄생을 뜻하심이다. <82. 윤4. 24>

(다) 나는 도주님의 유명(遺命)을 직접 받아 종통을 계승하였느니라. <80. 7. 22>

(라) 본도의 연원(淵源)은 상제님의 계시(봉서)를 받으셔서 종통을 세우신 도주님으로부터 이어내려 왔다.(도헌 제13조) <82. 6. 28>

(마) 이 연원은 바꿀 수도 고칠 수도 없으므로 연운(緣運)과 혼돈해서는 아니된다. <82. 6. 28>

(바) “나를 보고 싶거든 금산사로 오라”고 하심은 미륵불과 솥의 양산(兩山)의 진리(眞理)를 밝혀 주신 것이다. <82. 윤4. 24>

(사) 천지의 이치가 일육수(一六水)에 근원하였으므로 선천(先天)의 하도(河圖)와 낙서(洛書)의 역리(易理)가 모두 수중(水中)에서 표출된 것을 알 수 있다. <82. 윤4. 24>

(아) 금산사도 진표율사가 용추(용소)를 숯으로 메우고 솥을 올려 놓은 위에 미륵불을 봉안한 것은 증산(甑山)·정산(鼎山)의 양산의 진리를 암시하여 도의 근원을 밝혀 놓은 것이다. <82. 윤4. 24>

 

 

2절 연운을 바로하여 체계 확립을 기하라.

 

(가) 연원을 따라 입도 후 선도자(先導者)와 연운(緣運)의 상종(相從)관계가 성립된다. (도헌 제14조) <82. 6. 28>

(나) 전도인(傳道人)의 은의를 영수불망(永受不忘)하여야 한다. (도헌 제15조) <82. 6. 28>

(다) 입도하려고 찾아간 사람을 타 방면에서 가로채어 입도를 시켜도 연운은 바꿔지지 않는다. <82. 6. 28>

(라) 도리(道理)의 설득력이 부족하여 다른 도인의 협조를 얻어 입도를 시켜도 연운은 바꿔지지 않는다. <82. 6. 28>

 

 

 

 

종통(宗統)은 도(道)의 생명

 

금산사 미륵불은 증산, 정산, 양산의 이치

 

 

◎ 종통(宗統)

  종통이란 도의 생명이며 진리인 것입니다. 종통이 바르지 못하면 법이 있을 수 없고 경위가 바로 설 수 없으며, 그러므로 그 속에서는 생명이 움틀 수 없으며 만물만상을 이루어 낼 수 없는 것입니다. 도(道)란 신성, 불, 보살의 하소연에 의해 상제님께서 삼계대권을 가지시고 천하를 대순하시다가 사람의 몸을 빌어 이 세상에 오셔서 진멸에 빠진 인간과 신명을 구하시려고 천지공사를 행하셨으며, 그 행하신 바를 계시로 도주님께 전하신 진리를 믿는 것입니다. 『전경』에도 상제님께서 홀로 이룩하시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도의 연원(淵源)은 구천상제님의 계시(봉서)를 받으셔서 종통을 세우신 도주님으로부터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이 연원은 바꿀 수도 고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도주님께서 십오 세시 진주(眞主)로 봉천명(奉天命)하시고, 만주 봉천에서 이십삼 세시 득도하심은 태을주로 본령합리(本領合理)를 이루신 것이며, 『전경』에 “12월 26일 재생신(再生身)”이라 하신 것은 12월 4일로 1년 운회의 만도(滿度)를 채우실 도주님의 탄강을 뜻하심입니다. 이것을 여합부절(如合符節)한 천부적 종통 계승이라고 합니다. 진표율사가 금산사의 용추(용소)를 숯으로 메우고 솥을 올려놓은 위에 미륵불을 봉안한 것은 증산(甑山), 정산(鼎山), 양산(兩山)의 진리를 암시하여 도의 근원을 밝혀 놓은 것이며, 상제님께서 “나를 보고 싶거든 금산사로 오라”고 하심도 미륵불과 솥의 양산의 이치를 알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모든 도인들은 이 종통을 바르게 알아야 유언비어나 조언비어로 마음을 현혹하더라도 흔들림이 없을 것이니 아무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대순회보』 5호(1986.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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