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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29년(1999)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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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

희망


채수연<선무ㆍ잠실6방면>

마음에 숨겨져 있는

타는 깨달음에 목말라 하는 날들이 있었다.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생의 굴레는

무거웠고

검은 어둠은 걷히지 않을 것만 같았다.

 

세상은 그 어둠에 방향을 잃은 채

눈을 뜨고 있어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는

혼돈 속에서 갈등하고 있었다.

 

그러나 깨어나야 했다.

빛을 바라는 해바라기마냥

우리는 어느새

해맑은 희망을 피워 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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