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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29년(1999)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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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동계 교사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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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교사 수강

교직원 4백 4십여명 참석

            

             

  교무부에서는 지난 20일과 21일, 22일과 23일 2일간씩 종단산하 고등학교(대진고, 대진여고, 분당대진고, 일산대진고, 대진전자공예고, 부산대진전자정보고) 교직원들에 대한 동계 수강이 부산대진전자정보고등학교와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각각 실시되었다.

  매년 방학을 이용하여 열리는 교사 수강은 대진남고를 비롯한 대진여고, 분당대진고 등 6개 고교교사 및 직원 4백4십 여명이 참석해 대순사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진다.

  학사일정 사정상 따로 수강하게 된 부산대진전자정보고는 부산본교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강사는 대순종학과 교수인 이경원 교감이 대순진리회 『종지(宗旨) · 신조(信條) · 목적(目的)』을 가지고 강의를 했다.

  한편, 서울 및 경기도에 소재한 5개교에 대한 수강은 대진대학교 사회과학관 강당에서 실시되었다. 22일 포천수도장에서 봉심을 드리고 시작한 수강은 포천수도장 강사인 정경진 선감이 『대순진리회의 수도』라는 제목을 가지고 강의를 하였으며, 23일 오전에는 대순종교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인 김상엽 교감이 『대순진리회』에 대해 강의를 하였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대순종학과 교수 박용철 교감이 『해원상생』에 관하여 강의를 했다. 박교감은 강의에서 『해원상생은 대순사상의 실천윤리에 있어서 대강령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뜻을 살펴보면 여기에는 기존의 모든 종교사상이 지향하는 목적과 이념이 다 내포 되어있는 것이기도 하다…』고 말하며 『「해원」의 뜻은 신명과 신명, 국가와 국가, 개인과 개인간의 맺힌 원한을 푼다는 것이며, 그렇게 하므로써 「상생」 즉,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잘 되게 끔 하는 윤리적 이상이 실현된다는 말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해원상생의 사상은 오늘날 극도의 개인주의적 사고와 이에 따른 윤리 도덕의 부재현상을 해소 시키고 나아가 새로운 윤리도덕을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 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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