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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천안방면 「대전회관 · 동해회관 개관치성」
천안방면 「대전회관 · 동해회관 개관치성」
천안방면(대표 : 선감 이유종)에서는 대전광역시와 동해시 두 곳에 회관을 건립하고 상제님 진영을 봉안하는 개관치성을 모셨다.
지상 10층 지하 2층의 현대식 건물
대전방면(선감 : 염운학)이 주관하여 건립된 대전회관은 지난 3월 7일(음:1월 20일) 축(丑)시에 임원 및 평도인 2천 여명이 참례한 가운데 상제님 진영(眞影)을 봉안(奉安)하는 치성(致誠)을 모셨다. 대전광역시 중구 용두동(동서로 4가) 113-1번지에 위치한 대전회관은 97년 5월에 착공하여 1년 7개월 여 만인 98년 12월에 준공했다.대지면적 495평, 연건평 2,565평(지상 1,636평, 지하 457평, 주차장 472평)의 이 회관은 지상 10층, 지하 2층으로 된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층별 용도는 제일 위층인 10층은 봉심전으로 꾸며져 있으며, 9층은 성화실(聖畵室)로 되어 있다. 8층은 대집회실이며, 7∼3층은 소집회실 및 각 방면 집회실로 되어 있다. 또 2층은 식당, 1층은 사무실과 기사대기실, 지하 1 · 2층은 주차장과 변전소다. 대전회관이 위치한 이곳 용두동(龍頭洞)이란 지명(地名)은 문헌에 의하면 인근 용두봉(龍頭峰)에서 비롯되었다. 이 용두봉은 지리학적으로 용머리에 해당된다 하여 용머리, 용두리로 불리웠으며 기원은 조선시대 공주목 유등천 용두리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동해회관」 임원 및 방면수도인 1천여명 치성참례
수색방면(대표 : 선감 이재녀)에서는 지난 3월 19일(음 2월 2일) 丑시에 방면도인 1천 여명이 참례한 가운데 상제님 진영을 모시고 봉안치성을 모셨다. 매봉산(607m)을 뒤로 두고 동해바다가 시원스레 내다보이는 동해회관은 강원도 동해시 동회동 259-6번지에 위치해 있다. 이 회관은 98년 9월부터 방면 도인들이 일심 단결하여 공사를 시작하여 6개월 여 만인 99년 3월에 완공을 보았다. 동해회관은 대지 346평, 연건평 584평에 지상 5층, 지하 1층의 대순진리회 현대식회관 고유양식으로 건축되었다. 회관 용도는 5층이 봉심전, 4층은 성화실로 꾸며져 있으며, 3층과 2층은 교화 · 집회실로 되어 있다. 또 1층은 사무실과 식당으로 되어 있으며, 지하층은 기계실과 주차장이다. 동해회관이 들어 선 이곳은 전하는 말에 의하면, 옛날 만석지기가 살던 터로써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만석지기가 죽자 이 터에서 북소리가 나 사람들이 살지 못하게 되어 마침내 폐가가 되었는데, 동해의 여러 부자들이 이 사실을 알고 탐하여 이 터를 취했지만 곧 망하곤 했다고 전한다. 한편, 회관이 위치한 동회동은 옛날에는 효가리라고 불리어지기도 했다. 이 효가(孝家)라는 이름은 선조 때 삼척부사인 허목이 지었다고 하는데 김겸이란 사람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그 부락을 효가라고 했다는 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회관 주위에서 유달리 효자, 효부, 열녀의 비각이 많다. 회관 단청이 마무리 될 무렵 옥녀봉 쪽에서 불이 났는데, 효자비 근처로는 불이 번지지 않았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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