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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24년(1994)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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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요체(三要諦) : 정성하고 또 정성하여 기대한 목적에 도달케 하는것이 信

 
 
3요체(三要諦)
 
誠 · 敬 ·
 
精誠이란 틈과 쉼이 없이 오직 부족함을 두려워하는 마음
 
 
1. 誠
  도(道)가 곧 나요 내가 곧 도(道)라는 경지(境地)에서 심령(心靈)을 통일(統一)하여 만화도제(萬化度濟)에 이바지 할지니 마음은 일신(一身)을 주관(主管)하며 전체(全體)를 통솔(統率) 이용(理用)하나니, 그러므로 일신(一身)을 생각하고 염려(念慮)하고 움직이고 가만히 있게 하는 것은, 오직 마음에 있는바라. 모든 것이마음에 있다면 있고 없다면 없는 것이니 정성(精誠)이란 늘 끊임없이 조밀(稠密)하고 틈과 쉼이 없이 오직 부족(不足)함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이름이다.
 

2. 敬
  경(敬)은 심신(心身)의 움직임을 받아 일신상(一身上) 예의(禮義)에 알맞게 행(行)하여 나아가는 것을 경(敬)이라 한다.
 

3. 信
  한 마음을 정(定)한 바엔 이익(利益)과 손해(損害)와 사(邪)와 정(正)과 편벽(偏僻)과 의지(依支)로써 바꾸어 고치고 변(變)하여 옮기며 어긋아 차이(差異)가 생기는 일이 없어야 하며, 하나를 둘이라 않고 셋을 셋이라 않고 저것을 이것이라 않고 앞을 뒤라 안하며 만고(萬古)를 통(通)하되 사시(四時)와 주야(晝夜)의 어김이 없는 것과 같이 하고 만겁(萬劫)을 경과(經過)하되 강하(江河)와산악(山岳)이 움직이지 않는 것과 같이 하고 기약(期約)이 있어 이르는 것과 같이 하고 한도(限度)가 있어 정(定)한 것과 같이 하여 나아가고 또 나아가며 정성(精誠)하고 또 정성(精誠)하여 기대(企待)한 바 목적(目的)에 도달(到達)케 하는 것을 신(信)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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