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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27년(1997)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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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하지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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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치성

        

          

  6월 21일(음력 5월17일) 오후 5시 2400여 명의 도인이 참례한 가운데 하지 치성이 포천수도장에서 거행되었다. 이 날 치성은 그동안 계속 되었던 기와 공사와 단청공사가 모두 끝나고 새롭게 단장한 후 모시는 치성이라 참례자들은 한결 엄숙하고 더욱 더 정성스럽게 치성에 임했다.

  하지는 일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며 일사 시간과 일사량도 가장 많은 날로써 24절기 중 하나로 망종과 소서 사이에 들며 음력으로는 5월 양력으로는 6월 21일 즈음이 된다.

  예부터 농촌에서는 단오를 전후하여 시작된 모심기가 하지 이전이면 모두 끝나는데 흔히 하지 까지 기다려도 비가 오지 않으면 용소에 가서 용왕에게 기우제를 지내는 풍습이 있어왔다.

  이렇듯 예부터 하지 일은 신명께 정성을 드려온 날이기도 하다.

  마침 이 날은 대진대학교의 1학기 학사일정이 끝난 직후라 많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례할 수 있었으며 도장의 기와작업과 단장공사에 참여했던 도인들도 모두 참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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