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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학생회 : 열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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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사람     용마초등학교 6학년 김민지     매번 빠지지 않고 캠프에 참여했다. 이렇게 와도와도 질리지 않는 이유는 뭘까? 또, 캠프를 끝내고 집에 돌아가면 선생님과 친구들이 계속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 내가 캠프에 푹 빠져서일까?   캠프에만 오면 괜히 아쉽고,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다. 함께하고, 함께 웃고, 함께 즐기다보면 어느새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나를 만들어 주시는 것 같다. 함께하는 선생님들이 진심으로 나를 사랑해 준다는 것이 느껴지고, 이곳에서 만나는 친구들은 왠지 모를 각별함이 있다.   이번 화합의 한마당에서 진행자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생각난다. “열정적으로 행동하면 열정적인 사람이 되고, 자신감 있게 행동하면 자신감 있는 사람이 된다.” 다른 곳에서 소극적이었던 내가 캠프에서는 나도 모르게 좀 더 자신감 있는 나로 거듭나는 것 같다. 모든 분들이 나를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사람은 마음먹기와 마음가짐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운다. 우리 대순캠프와 다른 캠프의 차이점이 이것이라 생각한다. 솔선수범하여 열정적으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선생님들을 보며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는 자신이 생긴다. 선생님! 다음에는 좀 더 멋진 민지가 되어서 오겠습니다. 여름캠프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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