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6일 새벽 1시(음력 10월25일 丑時) 여주본부도장에서 영대봉안치성이 봉행되었다. 이날 치성에는 상급임원 포함 6,400여명이 참례했다.

  여주본부도장은 1986년 5월 18일(음력)에 기공식을 시작해서 9월 22일 상량식을 올리고 음력 10월 25일에 봉안치성을 올렸다.

  이후 도인들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1990년에는 본전 증축공사를 비롯한 각종 공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해서 대순회관 등을 건립했으며, 1993년에는 종단본부가 여주도장으로 이전되어 혁신된 모습으로 대도약을 하고 있다. 이번 치성은 지난 1986년 도장의 준공과 함께 치성을 모신 후 20번째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