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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2012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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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정기총회 개최          2월 29일 오전 10시 대순회관 5층에서 중앙종의회 의장(조태용 선감), 감사원장(류기찬 선감), 수습대책위원장(윤은도 선감)을 비롯해 1,500여 명의 상급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에서 대진테크노파크 개관 소식 및 도장 부근에 지어질 청소년수련원, 양로원 등 올 한 해 종단 사업에 대한 계획발표와 192차 수습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전달되었다.   대진테크노파크는 2005년에 공사를 시작해 작년에 종합지원센터 공사를 마무리했고 올 상반기 중에 개관식을 거행할 것으로 보여 산학협력을 통해 대진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건립 중인 청소년수련원에는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인데, 국내외 학자들이 종단에 머물면서 연구할 수 있게 되어 종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평소에는 상급임원들의 연구 시설로 이용된다. 또한 양로원은 전액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상급임원뿐만 아니라 중간임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더 크게 지을 계획이다. 양로원 건물 1층에는 도인자녀들을 위한 무료 유아원과 유치원이 들어선다. 한편, 감사원장 류기찬 선감은 “올해부터는 실천으로 들어가, 마음과 몸이 일치되어 하느님이 내려주신 법인 훈회와 수칙을 그대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중앙종의회 의장 조태용 선감은 “살릴 생(生) 자를 손에 쥐고 있는 도인들은 법방에 맞는 생활을 함으로써 포덕천하와 구제창생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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