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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국제자원봉사단 ‘대순한마당’ 풍물팀   제4회 충주시 전국 난타 & 모듬북 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수상         지난 9월 27일 대진국제자원봉사단 ‘대순한마당’ 풍물팀이 충주시 세계무술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 난타 & 모듬북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였다. 약 2,000여 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총 24팀(일반부12, 학생부12)이 열띤 경연을 펼친 이날 대회에서 ‘대순한마당’ 풍물팀은 전통적인 타악 리듬과 부채춤 무용에 윤도현의 ‘락 버전 아리랑’을 삽입하여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킨 퓨젼 형태의 모듬북 난타 공연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진행하던 사회자는 “지금까지 수많은 대회를 진행해왔지만 상모를 돌리면서 북을 치는 모습은 처음 본다.”며 ‘대순한마당’ 풍물팀의 고난이도 기술에 놀라워 했다.   대회는 예선에서 일반부, 학생부 각각 1, 2위를 차지한 4팀이 결선 라운드에 진출하여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충주시에 소재한 청음예술타악단이 최종 우승하여 전체대상에 선정되었으며, ‘대순한마당’ 풍물팀은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여 트로피와 함께 상금 백오십만 원의 부상을 받았다. 현재 ‘대순한마당’ 풍물팀을 이끌고 있는 신기철 보정은 “이번 모듬북 난타 경연대회는 첫 출전인데 의외의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이 모든 것이 상제님의 덕화라고 생각한다.”며 “대회 준비를 위해 연습에 매진한 풍물단원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모든 대순진리회 수도인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p.62 관련 기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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